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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투자 생활/특징주(급등,시간외)

해외마감시황[20.09.03]

by Anthong 202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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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8월 민간 고용 지표가 예상치 117만명 증가에 크게 하회하는 42만8천명증가로 발표됐으나 다른 지표들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함과 동시에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를 지지하며 상승 마감.
고용지표는 부진했던 반면 7월 내구재주문 및 제조업수주 지표 모두 예상치를 소폭 상회.
상충되는 지표들로 인하여 미국 정부의 추가적인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는 가운데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존 윌리엄스는 지난번 발표된 평균물가목표제가 인플레이션 및 고용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전염병연구소장은 현재 개발중인 백신의 3차 임상시험 중간 결과에 따라 백신을 조기 승인할 수도 있다고 언급. 미국 대표 지수인 S&P500지수는 1.54% 상승 마감.

< 주요 경제지표 [예상치, 실제치] >

미국의 7월 제조업수주와 내구재 주문은 각각 예상치 6.1%, 11.2%를 소폭 상회하는 6.4%, 11.4%로 발표
유로존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예상치에 근접하며 전월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발표됨. 독일의 7월 소매판매는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전월대비 -0.9% 감소


< 원유 >
유가는 다음분기 예상 수요가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약세를 보임.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주간원유재고 감소치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936만배럴 감소로 발표되며 잠시 상승했으나 다음 분기 수요 감소 예측 전망으로 인하여 하락

< 통화 >
달러화는 전일 발표된 ISM제조업지수가 2018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인한 미국 경기 회복 기대감에 강세를 보임. 엔화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퇴로 인해 아베노믹스 지속 여부가 불투명해지며 강세를 보였으나 아베노믹스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한 스가 관방장관이 후임으로 확실시되면서 기존의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세가 약화

< 미국 섹터별 등락 >
상승 섹터 : 유틸리티 [+3.11%], 소재 [+2.27%]
유틸리티 섹터 : 엑셀론 [+4.68%], 넥스트에라에너지[+4.02%]
소재 섹터 : 듀폰 [+5.06%], 에코랩 [+3.73%]
하락 섹터 : 에너지 [-0.48%]
에너지 섹터 : EOG리소스 [-3.34%], 코노코필립스 [-2.10%]

< 유럽증시 >

유럽증시는 미국과 유로존의 제조업 지표들이 경기 회복 가능성을 나타낸 데 이어 유로화 강세마저 꺾이면서 수출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함. 유로존 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전월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발표됨.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1.66% 상승하였고, 에너지를 제외한 전 섹터가 상승함. 독일의 7월 소매판매는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전월대비 -0.9%를 기록했으나 DAX30은 2%넘게 상승 마감함. 영국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Barratt Developments Plc는 완공 주택 수의 증가로 인한 매출 증가가 예상되면서 8.7% 상승함.



▣ 주요이슈
- ADP 민간고용보고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장 초반 애플이 +2%이상 상승
- 뉴욕연은 총재의 미국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 베이지북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위협에 불구하고 완망하게 회복 중
- 코카콜라가 +3%이상 상승하면서 IBM과 함께 다우 산업평균지수의 상승, 애플과 테슬라는 각각 -2.7%, -6.9% 하락
- 아이쉐어스 러셀 1000 가치주 ETF인 IWD는 +1.3%이상 상승하면서 성장주에 반대되는 모습을 보임
-  S&P 500은 7월 16일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올해 22번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
- 나스닥 종합지수도 올해 42번째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 이상 상승
- 스티븐 므누친 재무부장관과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는 전화를 통해 경기부양법안에 대해 합의를 보기위해 노력
- 퀴니피악 대학교(Quinnipiac University)의  여론 조사 : 조바이든 52%, 트럼프 42%
- 오전 존스 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Covid-19의 전 세계 확진 건수는 2,570만 건이며 사망자는 857,800명
- 미국 내 전체 확진 건수는 607만건, 사망자 184,6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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