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_20.09.07

최근 미국 기술주의 조정이 지속됐음에도 한국시장은 개인투자자들이 대규모 매수세를 이어가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며 양시작 모두 상승 마감 했다. 삼성전자가 미국 1위 이통사 버라이즌과 8조 규모의 5G 장비 계약을 체결하면서 1.62% 상승해 시장을 이끌었고 한국판 뉴딜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감소세가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97포인트(0.67%) 오른 2,384.22로 마감 했다. 1.60포인트(0.07%) 상승한2,369.85로 출발해 장중 하락반전 하였으나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 만회 하며 상승 마감 했다. 업종별로 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7.02%), 전기장비(5.58%), 조선(5.41%),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5.21%) 등이 5% 이상 상승 했고 서비스(-1.40%)업종이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99포인트(0.69%) 오른 872.03으로 시작해 상승폭을 확대하며 12.84포인트(1.48%) 오른 878.88로 마감 했다. 업종별로 통신장비(1.45%), 반도체(1.22%), 오락문화(1.12%) 등은 상승했으나 방송서비스(1.46%), 종이·목재(0.59%) 등은 하락했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3.34%), 씨젠(4.45%), 에이치엘비(8.86%), 셀트리온제약(8.83%) 등 시총 상위 바이오 종목이 큰 폭 상승 했다. 한편 오늘 원달러 환율은 4일 종가 대비 3.6원 하락한 1186.0원에 개장, 장중 낙폭을 줄이며 전 거래일보다 1.3원 내린 달러당 1188.3원에 마감 했으며,아시아 증시는 일본 니케이225 지수는 -0.50%, 대만 가권지수는 -0.29%, 상하이종합지수 -1.87%, 홍콩 항셍지수는 -0.43% 등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상승/하락 섹터

*.상승/하락 테마

*.외국인/기관 순매수(도)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