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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미국증시 마감 시황 [20.08.21]

by 엔트홍(Anthong)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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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 DOW: 27739.73p (+46.85p, +0.17%)
    - S&P500: 3385.51p (+10.66p, +0.32%)
    - NASDAQ: 11264.95p (+118.49p, +1.06%)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2.746 (-0.141, -0.15%)
   - 유로/달러: 1.1862 (+0.0024, +0.2%)
   - 달러/엔: 105.78 (-0.34, -0.32%)
   - 파운드/달러: 1.3217 (+0.0119, +0.91%)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42.82 (-0.29, -0.67%)
    - 브렌트유: 44.9 (-0.47, -1.04%)
    - 금 : 1946.5 (-23.8, -1.21%)
    - 은 : 27.301 (-0.185, -0.67%)
    - 아연 (LME, 3M): 2489 (-16, -0.64%)
    - 구리 : 299.15 (-4.65, -1.53%)
    - 옥수수 : 339.25 (-0.5, -0.15%)
    - 밀 : 528.5 (+6.5, +1.25%)
    - 대두 : 905.25 (-8.75, -0.96%)
    - BDI : 1568 (-18, -1.13%)

미 증시 특징: 언택트 관련주 위주로 강세
미 증시는 고용지표 부진 여파로 전일에 이어 하락 출발. 그러나 전일 장 후반 차익 매물을 쏟아냈던 대형 기술주 중심의 언택트 관련주가 견고한 실적을 기반으로 재차 강세를 보이자 상승 전환에 성공. 한편, 중국이 미국과 무역회담 개최를 시사한 점도 긍정적 요인. 물론 대형 기술주를 비롯한 언택트 관련주를 제외한 금융, 에너지 등 대부분의 종목이 부진해 투자심리는 위축 (다우 +0.17%, 나스닥 +1.06%, S&P500 +0.32%, 러셀2000 -0.49%)
미 증시에서는 대부분의 종목군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그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대형 기술주와 언택트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의 상승폭이 컸음. 이들은 전일 연준이 경기 회복 둔화 및 과도한 유동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이후 하락을 주도했던 종목임을 감안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었다고 볼 수 있음. 물론 중국 상무부가 미국과의 무역회담을 시사하고, 커들로는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를 유지하며 이러한 진전에 만족한다고 언급하는 등 미-중 마찰이 완화된 점도 긍정적인 영향 한편, 발표된 경제지표가 경기 회복 지연을 시사해 일부 종목을 제외한 시장 전반에 걸쳐 매물 출회 요인으로 작용.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한 110.6만건을 기록해 경제 재개 축소로 고용불안이 지속됨을 보여줌.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도 예상을 하회했으며, 신규 주문과 고용지수가 전월 대비 둔화되는 등 경기 회복 지연 가능성을 높임. 여기에 추가 부양책, 미 대선으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도 여전히 투자심리 위축 요인. 이러한 변화 속 미 증시는 그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대형 기술주, 언택트 관련주, 테슬라 및 소프트웨어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금융, 에너지, 소비재 업종이 부진한 것이 특징
▶ 상승 섹터 : IT [+1.33%], 커뮤니케이션 [+1.24%]
    - IT 섹터 : 어도비 [+3.56%], 인튜이트 [+3.06%]
    - 커뮤니케이션 섹터 : 인튜이트 [+3.06%], 페이팔 [+2.98%]

하락 섹터 : 에너지 [-1.79%], 금융 [-0.98%]
   - 에너지 섹터 : 슐럼버거 [-4.82%], 마라톤페트롤리엄 [-4.20%]
   - 금융 섹터 : 찰스슈왑 [-3.25%], 뱅크오브뉴욕멜론 [-3.03%]
 

▣ [키움증권] 한국 증시 전망,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제한적 상승 기대
MSCI 한국 지수 ETF는 2.94% MSCI 신흥국 지수 ETF는 0.32%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5.49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연준의 FOMC 의사록 공개에 대한 실망 속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도 여파로 하락. 특히 그동안 상승이 컸던 종목군 위주로 매물이 출회된 점이 특징. 한편, 개인 투자자들은 1조원 넘게 순매수 했으나 대체로 시장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입되기 보다는 낙폭이 큰 종목군 위주로 저가 매수에 나서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 점도 특징 이런 가운데 오늘 미 증시가 경제지표 둔화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이 컸던 대형 기술주와 언택트 관련주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해 한국 증시도 반등 기대가 높음. 여기에 중국 상무부가 미국과 무역회담 개최를 시사하는 등 미-중 마찰 완화 기대 또한 긍정적. 물론 미 증시에서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군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경기 회복 둔화 및 과도한 유동성에 대한 우려 속 매물이 출회된 점은 부담.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실적에 기반한 종목 위주로 반등이 예상되나 그 폭은 제한 될 것으로 전망

유럽증시
유럽증시는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에 약세로 마감하였음.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00만건수로 다시 상승하였으며, 고용시장 부진에 따른 경제회복 의구심에 약세로 나타났음. 또한 글로벌 중앙은행들과 재정부양책의 불확실성이 약세로 나타냈음. 주요 하락섹터로는 기초자원과 은행섹터가 약세로 나타났음. 기초자원섹터 Antofagasta Plc 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프로젝트 생산 지연에 비용증가가 발생할 것이라고 RBC 애널리스트는 밝힘. 

원유
유가는 원유가격 반등에도 불구하고 수요감소 우려에 하락 마감하였음. 미국의 원유 기업들의 공급망이 최근 파산하고 있다는 소식에 약세를 나타냈으며, OPEC의 감산에도 불구하고 수요부분은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Rice University 에너지 연구센터는 밝힘.

통화
달러화는 미국의 필라델피아연준 경기전망,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하회, 선행지수 상회로 발표하였으나, 고용지표 부진에 달러는 약세로 나타났음. 반면 영국 파운드는 브렉시트 협상 진전과 자유무역 협상 초안 제출 소식에 +0.80% 이상 상승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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