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증시 마감 시황[8월12일,한국시간]

▣ 주요 경제지표 [예상치, 실제치]
유로존 8월 ZEW 서베이예상[이전 59.6, 64.0], 독일 8월 ZEW 서베이예상[55.8, 71.5], 미국 7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100.5, 98.8], 미국 7월 PPI 최종수요 [0.3%, 0.6%]
유로존 주요 경제지표인 ZEW 서베이 예상이 모두 이전치, 예상치 상회로 발표하였음. 독일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경제악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나아가 투자심리가 예상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ZEW 대표는 빠른 속도로 회복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도시봉쇄에 따른 2분기 악화로 나타났으나 다시 회복되는 것 같다고 진단. 반면 미국의 소기업 낙관지수는 예상치 하회로 발표하였음. PPI는 6개월 만에 상승세를 보이면서 경제가 회복되는 것으로 진단

▣ 미국증시
미국 증시는 중국, 유로존 등 경제지표 호조와 백신 기대감에 상승 출발하였으나, 부양책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하락 마감하였음. 장 전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백신을 등록하였다고 밝히면서 백신 경쟁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났으나, 기술주를 바탕으로 약세로 나타나면서 안전자산인 골드와 미 국채 등이 하락하였음. 실버와 골드는 각각 -14%, -5% 이상 급락하였으며, State Street 의 SPDR Gold Shares 가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고  밝힘
  하락 섹터 : 유틸리티 [-2.16%], IT [-1.80%]
     - 유틸리티 섹터 : 아메리칸워터윅스 [-4.18%], 아메리칸일렉트릭파워 [-3.08%]
     - IT 섹터 : 애플 [-2.97%], 마이크론테크놀로지 [-2.83%]

▣ 유럽증시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하였음. 8월 ZEW 서베이 예상에서 유로존, 독일 모두 긍정적인 경기회복을 전망하며 상승세를 유지하였음. 나아가 BlackRock 의 유럽 ETF 는 2017년 이 후 최대 유입되었다고 밝혔으며, 시장에서는 경기회복으로 인식. 주요 상승섹터로는 관광레저, 자동차 섹터로 조만간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에 호텔, 에어라인 기업들이 강세로 나타났음

▣ 원유
유가는 펜데믹에 따른 수요 압박에 하락으로 마감하였음. 플로리다주의 사망자는 역대 최대치를 발표하였으며, 전 코모디티 품목이 약세로 나타나면서 하락 마감하였음  

▣ 통화
달러화는 미국의 소기업낙관지수가 부진하게 발표한 가운데, PPI 회복세가 뚜렷히 나타나면서 강세로 마감하였음. 또한 장 마감 전 위험자산인 증시 하락세를 나타냈고, 코모디티 약세 등이 보이면서 달러는 강세로 마감하였음.

▣ 주요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