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마감 시황 (20.12.05)

▣ 미국 증시

<증시요약>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부진,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마감하였음. 미국의 실업률은 예상치 6.7% 발표치 6.7% 로 보합 발표와 비농업고용자수 변동은 예상 460k 실제 245k 으로 발표하였음.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고용지표에 대해 부진한 발표라고 발언하였고, 신속한 부양책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다우, S&P500, 나스닥 등, 모두 최고점을 갱신하며 마감하였음. 주요 상승섹터로는 에너지 섹터로 OPEC+ 의 감산 협상이 구체화 되면서 강세로 마감하였으며, 개별종목 이슈로는 모더나 CEO는 내년에 5억분의 백신을 생산하겠다고 밝혔고, 목표 달성에 확신을 가졌다고 언급하였음.

<상승/하락 섹터>
상승 섹터: 에너지 [+5.45%], 소재 [+2.02%]
- 에너지 섹터: 옥시덴털페트롤리엄 [+13.42%], 마라톤오일 [+10.66%]
- 소재 섹터: 라이온델바젤 [+4.24%], 듀폰 [+2.85%]

 

▣ 유럽 증시

<증시요약>
유럽증시는 브렉시트 협상 주시와 OPEC+ 의 협상에 상승 마감하였음. 독일의 10월 공장수주는 예상치 1.5% 발표치 2.9% 상회 소식에 강세로 나타났으며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으로 영국과 벨기에 스웨덴도 백신 접종을 진행할 것이라는 낙관 소식에 강세로 마감하였음. 주요 상승섹터로는 석유가스, 관광레저 섹터로 OPEC+ 의 순차적인 감산이행 소식에 BP, 로얄 더치쉘 등 +4% 이상 상승하며 마감.

<상승/하락섹터>

 

▣ 주요 지표

< 주요 경제지표 [예상치, 실제치] >
- 독일 10월 공장수주 [1.5%, 2.9%]
- 미국 11월 비농업고용자수 변동 [460k, 245k]
- 미국 11월 실업률 [6.7%, 6.7%]
- 미국 10월 제조업수주 [0.8%, 1.0%]
- 미국 10월 내구재주문 [1.3%, 1.3%]

독일의 공장수주는 예상치 1.5% 발표 2.9% 으로 상회로 발표하였음. 코로나 19에 따른 공장 폐쇄가 있었으나, 최근 자동차 생산의 급증으로 인해 공장수주에 대한 산업 피해는 적은 것으로 진단. 미국의 실업률은 보합으로 발표한 가운데 비농업고용자 변동은 예상치 하회로 발표하였음. 노동시장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V자 회복이 아닌 W자 회복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Bloomberg Economics 는 진단. 또한 서비스 산업의 고용이 여전히 약한 것으로 밝힘. 제조업수주와 내구재주문은 소폭 상회로 발표한 가운데, 내구재는 향 후 보잉과 항공산업의 회복을 예상하고 있음.

<국채금리>

< 유가 >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 는 전일 770만 배럴 > 720만 배럴을 감산 이행 예상 소식이 있었으나, 금일 협상에 타결하였다는 소식에 유가는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격에 마감하였음. 또한 내년부터 백신 출신의 낙관론과 이에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상승 마감하였음.

< 환율 >
달러화는 브렉시트 회담이 지연되었다는 소식에 파운드가 약세로 전환하면서, 상승 마감하였음. 주요 고용지표는 보합으로 발표한 가운데, 내구재주문, 제조업 수주 등이 상회 발표로 강세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