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마감 시황 (20.12.10)

▣ 미국 증시

<증시요약>
미국 증시는 부양책 교착상태에 하락 마감하였음. COVID-19 긴급 부양책 협상으로 맥코넬 상원 의원과 척슈머 민주당 원내 대표가 기업 보호 조항으로 지방정부 승인 간의 교착상태가 있다는 소식에 약세로 나타났음. 주요 기술주 약세로 미국 FTC는 페이스북에 반독점 조항으로 소송을 제기 하였고, 이에 기업 분할이 일어날 수 있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하였음. 개별종목 이슈로는 줌 비디오로 JP Morgan Chase 에서 과대평가가 있으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제시하였으며, 금일 신규상장 종목인 DoorDash 는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으로 +85% 상승으로 상장하였음.

<상승/하락 섹터>
하락 섹터: IT [-1.92%], 커뮤니케이션 [-1.19%]
- IT 섹터: 세일즈포스 [-3.20%], 엔비디아 [-3.14%]
- 커뮤니케이션 섹터: 넷플릭스 [-3.72%], 차터커뮤니케이션즈 [-2.91%]

 

▣ 유럽 증시

<증시요약>
유럽증시는 미 부양책 주시에 소폭 상승으로 마감하였음. 또한 영국과 EU의 보리스 총리와 EU 집행위원장의 만나 논의한다는 소식도 있었음. 주요 상승섹터로는 자동차 섹터로 르노는 Kepler Cheuvereux 가 투자의견 상향 제시를 하였으며, 3월 저점 이후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및 판매 산업의 수요증가와 신모델의 기대감에 실적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상승 마감. 기술주의 경우 STMicro 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낮추면서 반도체 섹터가 동반 약세로 나타났음.

<상승/하락섹터>

 

▣ 주요 지표

< 주요 경제지표 [예상치, 실제치] >
- 미국 주간 MBA 주택융자 신청지수 [이전 -0.6%, 발표 -1.2]
- 캐나다 12월 금리결정 [0.25%, 0.25%]
- 미국 10월 도매재고 [0.9%, 1.1%]
미국의 주간 MBA주택융자 신청지수는 이전 -0.6%, 발표 -1.2% 로 하회로 발표하였음. 캐나다 기준금리는 0.25% 로 동결하였음. 이번 성명에서 캐나다는 2023년까지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지속적인 국채매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임. 미국의 도매재고는 예상 0.9% 발표 1.1% 로 상회로 발표.

<국채금리>

< 유가 >
유가는 코로나 백신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원유재고 발표에 보합으로 마감하였음. 장 초반 +1.40% 로 나타났으나, EIA 원유재고 예상치 -849k 발표치 15,189k 로 높은 비축량을 발표하면서 상승폭을 반납하며 마감.

< 환율 >
달러화는 위험자산인 증시가 약세로 보이자 안전자산인 달러는 강세로 마감하였음. 주요 경제지표인 MBA 주택융자신청지수, 도매재고 상회 등 부진한 발표를 하였으며, COVID-19 관련하여 부양책의 교착상태를 나타내며 달러는 강세로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