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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해외시장 마감 시황_201.12.16

by 엔트홍(Anthong)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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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증시요약>
미국 증시는 부양책 협상 진전 소식에 강세로 마감하였음. 민주당 펠로시 하원 의장과 공화당 맥코넬 상원 의원, 척슈머 원내대표 등 정부지출 프로그램 7,800억 정도로 합의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State Street Global 투자 책임자는 COVID-19 재확산에 따른 지역 폐쇄 우려도 있다고 언급하였으며, 낙관적인 보도에 크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고 진단. 개별종목 이슈로 모더나는 FDA 에 백신이 효과적이라는 보고서와 조만간 긴급사용 승인 전망 소식이 있었음. 애플의 경우 2021년 상반기에 30% 정도 추가 생산을 진행할 것이라는 보도와 Wedbush, Evercore ISI 등 투자은행들의 투자의견 상향으로 중국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고 진단하였으며, 이번 신 모델인 아이폰 12의  평가로 수요보다 공급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고 진단하며, +5.01% 상승 마감하였음.

<상승/하락 섹터>
상승 섹터: 부동산 [+2.05%], 에너지 [+1.97%]
- 부동산 섹터: 벤타스 [+4.41%], 웰타워 [+4.16%]
- 에너지 섹터: 할리버튼 [+5.85%], 헤스 [+4.64%]

 

▣ 유럽 증시


<증시요약>
유럽증시는 브렉시트와 미국의 협상 진전 소식에 상승으로 마감하였음. EU의 수석대사는 영국과의 무역협정이 이번주에 완료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강세로 나타났으나, COVID-19 증가세가 나타나 우려가 있었음. 주요 상승섹터로는 자동차부품과 기초자원 섹터로 폭스바겐은 전기 신형차를 공개하면서 강세로 나타났으며, 다임러는 미국의 볼보와 협력하여 수소차 모델 개발을 진행하겠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하였음.

<상승/하락섹터>

 

▣ 주요 지표


< 주요 경제지표 [예상치, 실제치] >
- 영국 10월 ILO 실업률 3개월 [5.1%, 4.9%], 캐나다 11월 주택착공건수 [212.5k, 246.0k]
- 미국 12월 뉴욕주 제조업수주 [6.3, 4.9], 미국 11월 광공업생산 [0.3%, 0.4%]
- 미국 11월 설비가동률 [73.0%, 73.3%], 미국 11월 제조업 생산 [0.4%, 0.8%]

영국의 ILO 실업률은 예상치 5.1% 실제 4.9% 로 하회 발표. 분기대비 실업률은 낮아진 것으로 평가하고 또한 지급실업수당 청구건수는 펜데믹 이전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고하였으나, 이전달 수치로 보면 실업자는 증가하였음. 캐나다 주책착공건수는 예상치 상회로 벤쿠버, 몬트리올, 오타와 지역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진단. 미국의 뉴욕주 제조업수주로는 코로나 확산세에 하향 재조정을 하였으며, 2021년 백신 접종에 따라 크게 변경될 것으로 진단. 광공업생산, 설비가동률, 제조업 생산 등은 소폭 상회로 발표한 가운데, 미국의 자동차 생산 증가로 11월은 크게 회복하였으며, 설비가동률 역시 조금씩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음.

<국채금리>


< 유가 >

유가는 코로나 확장에 따른 봉쇄조치 우려가 있었으나, 부양책 협상 진전 소식에 상승으로 마감하였음. TD Securities 는 부양책 협상 진전에 따라 수요 기대감이 결정된다고 언급. 다만 IEA 국제 에너지 기구는 2021년 수요예측에 대해 COVID-19 의 불확실성에 따라 내년 말까지 불분명하다고 진단.


< 환율 >
달러화는 위험자산인 증시가 강세로 나타나면서 하락 마감하였음.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인 제조업수주, 광공업생산, 설비가동률, 제조업생산 등 대체적으로 호조로 발표를 하였으나, 미국의 양당간의 부양책 협상 진전 소식에 달러는 약세로 마감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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