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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해외 증시 마감 시황_20.12.11

by 엔트홍(Anthong)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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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증시요약>
미국 증시는 부양책 협상 주시에 보합으로 마감하였음.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간 구호 패키지 협상으로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였음. 금일 ECB는 0.00% 금리 동결을 강행하였으며, 긴급매입 프로그램을 늘리고 기간 역시 2022년 3월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힘. 미국의 주요경제지표인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치 725k 실제 825k 으로 Bloomberg Economics 는 부진한 고용지표로 진단하고 있으며, 이에 추가적인 재정정책이 신속히 필요하다고 덧붙임. 주요 이슈로 미국의 FCC는 중국 차이나텔레콤의 미국 운영에 대해 차단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기존 안보 위협에 따라 하웨이, ZTE 장비에 대해 교체를 명령하였음. 개별종목 이슈로는 여행정보 예약 서비스 업체인 에어비앤비가 상장하였으며, $146으로 공모가 대비 117% 상승으로 시작하였음.


<상승/하락 섹터>
상승 섹터: 에너지 [+3.24%], 필수소비재 [+1.97%]
- 에너지 섹터: 코노코필립스 [+6.44%], 콘초 리소스 [+6.12%]
- 필수소비재 섹터: 월그린부츠얼라이언스 [+6.45%],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 [+4.36%]
하락 섹터: IT [-1.86%], 자유소비재 [-0.35%]
- IT 섹터: 엔비디아 [-6.31%], 인튜이트 [-4.96%]
- 자유소비재 섹터: 카니발 [-13.09%], 부킹홀딩스 [-5.23%]

 

▣ 유럽 증시

<증시요약>
유럽증시는 코로나19 백신 희망에 대한 기대감이 전일에 이어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 마감함. Pfizer와 BioNTech가 전일 90%가 넘는 예방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유렵연합은 2억 회 분량과 추가로 1억 회 분량을 구매할 수 있는 구매 옵션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짐. 백신으로 인한 경제회복 기대감에 에너지 및 금융 섹터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범유럽지수 STOXX600지수는 0.90% 상승 마감함. 프랑스 상업 부동산 기업 Unibail-Rodamco-Westfield는 35억 유로 규모의 주식발행 계획이 주주총회에서 무산되면서 주가가 20.95% 상승함. Adidas는 4분기 판매전망이 호전될 것이라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2.5% 하락함.

<상승/하락섹터>

 

▣ 주요 지표


< 주요 경제지표 [예상치, 실제치] >
- 영국 10월 광공업생산 [0.3%, 1.3%]
- 영국 10월 제조업생산 [0.3%, 1.7%]
- 유로존 12월 ECB 기준금리 [0.00%, 0.00%]
-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725k, 853k]
- 미국 11월 CPI [0.1%, 0.2%]
영국의 광공업생산은 예상치 0.3% 실제치 1.3% 로 상회 발표, 제조업 생산도 상회로 발표하였으며, 기존에 예상하였던 봉쇄조치에 따른 침체가 예상보다 낮지 않은 것으로 진단. 다만 11월 다시 재봉쇄를 하여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였음. 유로존 기준금리는 0.00% 로 동결하였으며, 장기적인 COVID-19 문제로 긴급대출프로그램 매입을 더 크게 할 것이며, 2022년 3월까지 연장하였다고 밝힘.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치 725k 에서 실제 853k 로 증가하였음. Bloomberg Economics 는 이에 고용지표 부진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부양책 타결이 필요하며, 추가적인 재정 정책이 신속히 필요하다고 밝힘. CPI 는 예상치 상회로 발표하였으며, 최근 호텔, 항공, 의류 등 다양하게 물가가 증가한 것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백신 확대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 및 경제회복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평가.


<국채금리>


< 유가 >

유가는 코로나 백신에 따른 낙관론에 상승으로 마감하였음. 특히 브런트유는 3월 이전 고점인 $50불을 넘어섰고, 최근 아시아 장에 중국과 인도 등의 원유 수요 증가세가 보이고 있어 상승한 것으로 진단.



< 환율 >
달러화는 증시가 보합으로 마감한 가운데, 달러도 동반 약세로 마감하였음. 또한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인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의 증가에 부진한 고용지표를 발표하였음. 금일 원자재, 원유 등이 강세로 나타나면서 캐나다 달러는 +0.88%, 호주달러 +1.36% 등 강세로 마감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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