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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 주요 사업: 커패시터 필름, BOPP, PVC랩 등 제조
- 2024년 상반기 매출 구성: 커패시터 필름 40.4%, BOPP 25.3%, 중공업 26.4%, PVC랩 등 7.9%
- 1959년 설립된 커패시터 및 포장용 필름 전문 제조업체
주요 투자 포인트
- ESS 수요 증가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
- 5㎛ 이하 고부가가치 커패시터 필름 매출 비중 증가
- 커패시터 필름 평균 판매가격 상승: 2024년 상반기 5,883원/KG (전년 5,780원/KG)
- 2024년 상반기 커패시터 필름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
- CAPA 증설 효과 기대
- 2023년 9월 월 300톤 규모 신규 생산라인 구축 완료 (투자금액 약 300억원)
- 2024년 4분기부터 수율 향상을 통한 신규라인 가동 본격화 전망
- 3.5~2.3㎛ 극초박막 커패시터 필름 생산 예정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 친환경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
-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산업 성장으로 커패시터 필름 수요 증가
- DC-Link 커패시터, 인버터 등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
2024년 상반기 실적
- 매출액: 229억원 (커패시터 필름 부문)
- 커패시터 필름 평균 판매가격: 5,883원/KG
주요 증권사 투자의견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핵심 내용 |
iM증권 | 없음 | - | 제품믹스 및 CAPA 증설효과로 수익성 개선 가속화 |
하나증권 | 없음 | - | 신공장 가동 전에도 이미 체질 개선 중 |
NH투자증권 | 없음 | - | 신규 라인 3분기 정상화 전망 |
리스크 요인
-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수익성 영향
- 신규 생산라인 안정화 지연 가능성
- 경쟁사의 증설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
- 환율 변동에 따른 수출 경쟁력 변화
결론
삼영은 ESS 수요 증가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과 CAPA 증설 효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특히 5㎛ 이하 고부가가치 커패시터 필름 매출 비중 증가와 신규 생산라인을 통한 극초박막 제품 생산이 수익성 개선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4분기부터 신규 생산라인의 본격적인 가동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실적 개선이 2025년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나증권은 2024년 매출액 1,374억원, 영업이익 126억원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산업의 성장에 따른 커패시터 필름 수요 증가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삼영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원자재 가격 변동, 신규 라인 안정화 속도, 경쟁 환경 변화 등의 리스크 요인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삼영의 신규 생산라인 가동 현황, 제품믹스 변화, 주요 고객사의 수요 동향 등을 주시하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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