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서막: 티맥스그룹의 슈퍼앱 '가이아' 공개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서막: 티맥스그룹의 슈퍼앱 '가이아' 공개

2024년 6월 1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티맥스그룹의 박대연 회장 겸 CTO가 주최한 '슈퍼앱데이 2024'에서 티맥스그룹의 최신 혁신작인 슈퍼앱 '가이아(SuperApp GAIA)'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티맥스그룹이 수년간의 연구와 개발 끝에 선보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순간이었습니다.

비전의 실현: 가이아의 공개

박대연 회장은 그동안 많은 역경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연구개발에 매진해온 결과, 드디어 슈퍼앱을 공개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IT 역량이 곧 기업과 국가 경쟁력에 직결되는 시대에 IT대통합은 대한민국이 새롭게 나아가야 할 초석"이라며, "티맥스가 제시하는 IT대통합은 시스템, 데이터, 앱 그리고 AI 등 네 가지 요소 간 통합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슈퍼앱 '가이아'의 혁신

가이아는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각 요소를 컴포넌트화하여 기업과 기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정합성을 갖추고 사용자 환경(UI/UX)부터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개발까지 노코드(No-Code)로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이를 통해 IT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앱을 개발할 수 있으며, 기업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성과 보안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박 회장은 "시스템부터 앱까지 엔드투엔드로 통합되는 세계 최초의 IT 통합 아키텍처가 될 것"이라며, "슈퍼앱은 기존 앱 성능 개선, IT비용 절감, 안정성 개선 및 보안 문제 해결, AI 자동화 등 비즈니스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티맥스그룹의 미래 계획

티맥스그룹은 2024년 하반기 B2B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B2C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내년 하반기부터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박 회장은 "빠른 시장 변화로 단언할 수는 없지만, 1년 정도면 투자비용 대부분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자신했습니다.

또한 티맥스그룹은 티맥스소프트 재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진행하는 것은 맞지만, 상대방이 있기 때문에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티맥스그룹은 티맥스소프트와 협력하여 더 큰 기술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슈퍼앱데이 2024' 행사를 통해 티맥스그룹은 미래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갈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슈퍼앱 '가이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며, 티맥스그룹이 세계 1등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