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와 도경수, '할명수'에서 영화 '더 문' 홍보하며 유쾌한 대화

도경수

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아 설경구X도경수가 더 문을 위해 일하고 있었는데 탕후루나 만들고 있고 미치겠다｜할명수 ep.14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영상에서 설경구는 "가끔 운전하다가 '라디오쇼' 재밌게 들었다"고 말하며 라디오 쇼를 듣는 즐거움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박명수가 "라디오만 들으셨군요"라고 하자 설경구는 "'할명수'는 황정민 씨랑 강기영 씨 거를 봤다. 재밌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두 사람은 영화 '더 문'에 대해 살짝 홍보를 하며 제작진은 '더 문' 영화 예매권을 구독자들에게 선물하고 탕후루 만들기를 준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도경수가 퀴즈를 맞히며 탕후루에 들어갈 재료를 얻는 장면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박명수가 '더 문' 촬영 중 힘들었던 점을 물어보자 도경수는 특수 와이어를 달고 무중력을 표현해야 했다며 우주복 입고 화장실 가는 것이 어려웠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영화 제작과정에서 실제와 똑같은 세트를 만들어주셨고 월면차도 직접 만들어서 저만 탔다며 좋은 점도 언급했습니다.

설경구는 '더 문'이 주는 메시지에 대해 "용서하고 화해하고 알아가는 이야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이 과거의 진실을 털어놓은 뒤 용서를 거쳐 가까워지는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며 김희애 씨와의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활기찬 대화와 영화 '더 문'에 대한 홍보로 영상은 유쾌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가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