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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찌라시

섹터별 이슈&뉴스_반도체, 화학, 철강, 건설, 통신, 엔터, 유통 등_20.12.16

by 엔트홍(Anthong)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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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전기전자
삼성전자,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88%...나홀로 독주
- 삼성전자는 올해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 중 88%를 차지할 전망. 한국이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유럽이 2위
- DSCC, 삼성전자는 내년 최소 3개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 이외에 다른 브랜드에도 폴더블 패널을 공급하면서 내년 최소 4개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가 폴더블폰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칩 제조업체, 하반기 176 단 3D NAND 칩 생산량 증가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SK 하이닉스 등 칩 메이커들은 176단 3D 낸드 출시를 발표했으며, 대용량 저장 용량이 필요한 UFS/ SSD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의 칩 출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

대만 백엔드 하우스, 소비자 전력 칩에 대한 더 많은 수요 전망
- GEM Services 및 Lingsen Precision Industries를 포함한 대만 기반 전력IC 백엔드시장 내 글로벌IDM 업체들의 소비자장치에 대한 패키징 수요 급증
-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크게 반등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과 기술진입장벽이 높은 자동차 전력부품 및 모듈에 다시 생산 우선 순위 둠. 일부 IDM은 2021 년 다운 스트림 고객으로부터 저사양 전력 IC에 대한 신규 주문을 거부
- 전력 칩, 부품 및 모듈은 대부분 와이어 본딩 프로세스로 패키징되기 때문에 필요한 리드 프레임 용 구리와 같은 금속 재료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백엔드 하우스가 증가하는 비용을 반영하기 위해 견적을 올리거나 적어도 할인 가격 제공을 안하는 것으로 파악

갤럭시S21 내달 14일 공개…'마법의 S펜'이 비장의 무기
-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4일 온라인으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갤럭시S21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 갤럭시S21, 갤럭시S21플러스, 갤럭시S21울트라 등 3개 모델로 출시 예정 - 4000~5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 램은 갤럭시S21이 8GB, 상위 2개 모델은 12GB를 지원. 3종 모두 지역에 따라 삼성전자의 엑시노스2100 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88 칩셋 탑재
-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1울트라에서만 펜기능 이용 가능. 다만 갤럭시노트 시리즈처럼 기기 내부에 S펜을 수납할 수는 없을 것. S펜을 넣을 수 있는 전용 케이스를 따로 판매할 예정

 

● 화학/정유
(주간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동향)
- 2019년 4분기 1.7$ → 2020년 3분기 0.1$ → 11월 1.2$ → 12월 1주 0.6$/배럴 (과거 평균 5.8$, 손익분기점 4.0$) → 12월 15일 0.86$/배럴
(중국 석화제품 가격 동향, 12월 15일)
- 상승폭 大: 질산 +8.77%, 석탄 +3.96%, 메타놀 +3.76% 하락폭 大: 아세톤 △3.46%, PA △2.85%, PC △2.65%

● 철강/금속
포스코 열연강판-후판 ‘내년 1월 가격 인상 추진’
- 최근 포스코는 판매 대리점에 내년 1월 유통용 열연강판 공급가격을 톤당 3만~5만원 수준 인상할 계획이라고 통보. 연초 시장 분위기에 따라 추가 인상 또는 2개월 연속 인상도 적용할 것으로 알려져
- 아울러 내년 후판 공급가격도 인상. 포스코는 12월 중순 주문 출하분 후판 공급가격을 톤당 3만원을 인상할 방침
- 중국 열연강판 밀들은 4분기 생산 물량을 수익성 상대적으로 높은 내수 위주로 판매. 수출용 물량 배분이 부족한 가운데 현지 업체들은 매주 한국행 수출가격을 톤당 10~30달러를 인상하며 ‘비싼 가격에도 살려면 사라’는 분위기

중국 후판 오퍼가, 26개월여 만에 600달러 넘어서
- 중국산 후판 수출 오퍼가격은 내년 2월 선적분을 기준으로 톤당 615달러를 기록해 전주 대비 25달러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
- 이처럼 중국산 후판의 수출 오퍼 가격이 급등한 것은 철광석 가격이 톤당 160달러를 넘어서는 등 원자재 가격 급등이 지속된 데 따른 영향
- 그간 중국산 후판 오퍼 가격은 열연 등 다른 철강재에 비해 상승폭이 낮은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11월 초 550달러를 넘어선 이후 상승이 지속되면서 국내 유통시장내 가격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모습

 

● 건설/건자재
"올해 중대형 평면 잘 나가네~"…경쟁률, 대세 평면 전용 59㎡ 이하도 제쳐
- 부동산인포의 올해(1~11월) 수도권 아파트 청약 경쟁률 분석 결과, 전용 85㎡ 초과 타입이 106.5대 1로 가장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용 60~85㎡와 60㎡ 미만 평면은 각각 29.8대 1, 22.9대 1을 기록
- 지방에서도 중대형 평면(전용 85㎡ 초과) 타입이 21.1대 1을 기록했으며 전용 60~85㎡는 22.9대 1, 60㎡ 미만은 7.3대 1을 각각 보여 
- 중소형에 비해 추첨제 물량이 많아 전략적으로 중대형 평면에 도전하는 청약건수가 많았던 데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넉넉한 실거주 공간에 대한 선호가 커진 것으로 보여

작년 건설업 매출액 사상 첫 400조 돌파…경기침체에도 선방
-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기준 건설업 조사 결과'(기업부문)에 따르면 2019년 건설업체 수는 78,849개로 전년대비 4.5%(3,428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 이들 업체들의 매출액은 401조3000원으로 전년대비 1.8%(7조1000억원) 증가하며 처음으로 400조원을 넘었으며 2013년 315조9000억원으로 300조원을 돌파한 뒤 6년 만에 400조원의 벽도 넘어서 
- 통계청 산업통계과장은 "2016~2017년에는 매출액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전년도와 올해는 매출액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며 "유가하락 등으로 당분간 예년 같은 큰 폭의 매출액 증가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

리모델링 ‘내력벽 철거’ 발표, 올해 넘긴다
- 2015년 9월 연구용역을 시작한 이후 내력벽 철거 허용여부 발표 시점이 또 미뤄질 것으로 보여
- 국토부 관계자는 “용역 내용을 검토했고 16일 중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라면서도 “자문위를 꾸려도 코로나19 때문에 위원회 일정을 잡을 수 없어 올해 발표 여부를 확답할 수 없고 내년 1월로 발표 시점이 미뤄질 수 있다”고 밝혀
- 내력벽은 아파트 하중을 지탱해 구조물 기초로 전달하는 벽으로 아파트 리모델링시 내력벽을 일부 철거하거나 변경하지 않으면 선호 평면 구조를 만들 수 없고 사업성 등이 떨어져 리모델링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

“아파트 하자, 내년부터 입주 전에 보수해야”
-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공동주택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때 발견된 하자에 대한 보수가 입주 전까지 완료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혀
- 사업주체는 입주예정자가 공사 상태 점검 결과 하자가 있다고 판단한 사항에 대해 보수공사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하며 전유부분의 하자는 입주예정자에게 해당 주택을 인도하기 전까지, 공용부분의 하자는 사용검사를 받기 전까지 완료해야 해
- 이번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은 올해 1월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및 품질점검단 제도 도입으로 개정된 ‘주택법’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정하고자 마련됐으며 내년 1월 24일부터 시행

11월 서울 아파트 평균분양가 3.3㎡당 2717만원…전월比 1.93%↑ 
-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1월 말 기준 2717만2200원(㎡당 823만4000원)으로 전월 대비 1.93% 상승
- HUG는 통계 발표일 기준으로 최근 12개월 사이 분양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평균 분양가를 산출, HUG 관계자는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강북구가 집계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평균 분양가가 상승했다"고 설명
- 수도권 평균 분양가는 3.3㎡당 1907만7300원으로 전월보다 1.16%, 5대 광역시 및 세종은 0.76%, 기타지방은 1.57% 상승

현대건설 새 대표이사에 윤영준 선임
-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며 현대건설 신임 대표이사로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을 선임 
- 현대차그룹은 윤영준 사장이 주택사업본부장을 이끌면서 주택사업 브랜드 고급화와 주요 대형 수주사업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설명
- 한편 현대차그룹은 자리에서 물러난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과 박동욱 사장을 고문으로 위촉

HDC그룹, 5개사 대표 교체…권순호 HDC현산 대표는 유임
- HDC그룹이 연말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호텔HDC·HDC리조트 등 5개 계열사 대표가 교체됐으며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정기 인사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유임
- 권 대표이사가 이끄는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산 이후 계약금 반환 법정 소송에 돌입하는 등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13%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 면에서 선전했다는 평가
- 광운대역세권개발 사업, 인천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등이 예정된 만큼 인수 무산 이후 개발사업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는 관측

 

통신서비스/지주회사
'구글 먹통'에 과기정통부, 즉각 자료요청…'넷플릭스법' 첫 적용(뉴스1)
- 구글의 유튜브, 지메일, 구글플레이(앱마켓) 등 다수 서비스가 지난 14일 저녁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먹통이 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일명 '넷플릭스법'을 제정한 우리 정부가 즉각 구글 측에 장애 관련 자료를 요청
- 구글이 지난 10일부터 시행된 국내 넷플릭스법의 첫 적용대상이 된 셈
- 과기정통부는 구글의 자료가 도착하는 즉시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필요하면 관련법에 따라 추가 조치를 검토한다는 방침

美 행동주의 펀드 "LG家 계열분리 반대...현금배당 늘려라"(서울경제)
- 미국 행동주의 헤지펀드 화이트박스 어드바이저스(Whitebox Advisors)가 LG그룹의 계열분리에 대해 반대 서한을 보냄
- 화이트박스는 엘리엇 출신의 사이먼 왁슬리가 이끄는 행동주의 펀드로, 자금 운용 규모는 약 55억 달러(한화 약 6조 77억 원)로 지난 3년간 LG 지분을 약 1% 보유

 

● 미디어/엔터/레저
日요미우리 "시진핑 연내 방한 어려울 듯…韓中 온도차"(아시아경제)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 임시 휴장(DART)
- 휴장 기간 : 2020년 12월 15일(화) 15시 ~ 12월 22일(화) 오전 6시

"코로나 백신 맞겠다" 70%…왜? "해외여행 가려고" 90%(뉴시스)

[공시] JTBC스튜디오, 제이콘텐트리스튜디오 흡수합병 결정
- 제이콘텐트리는 합병후 JTBC스튜디오에 대한 지분율 68% 보유
- 합병주총 개최일은 2021년 1월 22일, 합병기일은 3월 1일

지상파 3사, LG헬로·SKB 재송신료 협상 기일 연장(아이뉴스24)

소리바다, 中 '타이허뮤직' 양국 음원 제휴(더벨)

 

● 소매/유통
대형마트 3사 "3단계 때도 영업하게 해달라"…정부 검토 중
- 협회는 "대형마트는 식품 등 생활필수품을 국민에게 보급하는 대표적인 소매업체로 재난 발생 시 유통기능이 오히려 강화돼야 한다"면서 "사재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대형마트가 전국 물류망과 점포망을 통해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에게 알리고 안심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
- 협회는 오히려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을 해제하고 월 2회 일요일 의무휴업도 한시적으로 해제해 요일·시간별 소비자 밀도를 분산시켜야 한다고 주장
- 산업부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고 관계부처가 함께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어떻게 해야 방역 효과가 있을지, 국민 생활에 불편을 덜 줄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

세계 3대 명품 브랜드 품은 대구신세계…자존심 구긴 현대百 

[이슈분석] OTT 서비스 선보인 '쿠팡'…다음 도전은 외부업체 대상 풀필먼트?

코웨이, 신용등급 상향..."외형·수익 두 토끼 잡아"

수년째 밀리는 대형마트 추가 출점…베트남에 무슨 일이?

CU, 확진자 발생에 제주물류센터 폐쇄… 오늘 오전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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