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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다래 소송 전 휘말린 사건, B씨의 주장과 A씨의 반박**

by 엔트홍(Anthong)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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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래

정다래(32), 전 수영 국가대표로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알린 그녀가 소송전에 휘말렸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텐아시아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정다래와 그녀의 남편인 A씨는 A씨의 전처인 B씨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B씨는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정다래와 A씨의 실명을 언급하며 "A씨가 2년간 양육비를 미지급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덧붙여 "정다래 부부가 양육비를 피하기 위해 발악하고 있다. 양육비 소송을 시작하였으며, 밀린 양육비는 5천만원에 이른다. 양육비를 지불할 것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사실혼 파기 소송을 제기하며 손해배상비로 5천만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작년 9월 18일, 정다래는 비연예인인 A씨와의 결혼 소식을 발표한 적이 있다. A씨의 나이와 직업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B씨는 계속해서 온라인 상에서 A씨와 정다래가 함께 양육비를 지불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

B씨의 주장이 퍼지면서, A씨는 "2017년 사업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강제집행이 예상되자 B씨를 보호하기 위해 위장이혼을 하였다"며 "이혼 후 모든 자산 거래와 부동산 등은 전처의 명의로 변경되었으며, 이후에도 재산을 반환해달라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전처는 이를 거부하고 양육비를 주장하게 되었다"고 반박했다.

또한 A씨는 "위장이혼 이후 2021년까지 B씨와 함께 살았으며, 2021년 11월에야 사실혼이 파기되었다. 따라서 2021년 11월을 기준으로 양육비 판결을 다시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정다래는 남편과 전처의 행동으로부터 사생활이 노출되자 개인 SNS를 폐쇄한 상태이다. MK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현재 임신 초기로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정다래는 2009년 홍콩 동아시아게임에서 평영 200m에서 은메달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수영 선수로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아름다운 외모로도 관심을 받았다. 이후 2014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나 부상으로 인해 은퇴를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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