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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해외 증시 리뷰 및 섹터별 이슈 [2024년 7월 27일]

by 엔트홍(Anthong)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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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증시 리뷰 및 섹터별 이슈 [2024년 7월 27일]
해외 증시 리뷰 및 섹터별 이슈 [2024년 7월 27일]

미국 증시

미국 증시는 6월 PCE 지표가 예상보다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져 전반적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 다우지수 +1.6%, S&P 500 +1.1%, 나스닥 +1.0% 상승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0%, 러셀 2000 지수 +1.7% 상승

주요 이슈

  • 6월 PCE 지표 발표로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88%로 상승
  • 3M, 연간 조정이익 전망 상향으로 20% 급등
  • 저평가 종목에 대한 관심 증가

유럽 증시

유럽 증시도 미국 인플레이션 완화 지표와 기업 실적 개선 영향으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 STOXX 600 +0.8%, 독일 DAX +0.6%, 영국 FTSE +1.2%, 프랑스 CAC +1.2% 상승

주요 이슈

  • EssilorLuxottica +7.4% 상승 (Meta의 레이벤 지분 매입 제안 소식)
  • Hermes +3.4% 상승 (2분기 매출 예측치 상회)

섹터별 이슈 및 뉴스

기술 섹터

  1. 반도체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0% 상승
    • 퀄컴(+2.7%), 웨스턴 디지털(+2.7%),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2.1%) 강세
    • TSMC(-5.6%)는 미중 갈등 우려로 하락
    • ASE(-9.9%), TEL(-4.8%) 등 아시아 반도체 장비주 약세
  2. 빅테크
    • 메타 플랫폼스(+2.71%) : 레이벤 지분 매입 제안 소식에 강세
    • 애플(+0.22%), 엔비디아(+0.69%) : 소폭 상승
    • 알파벳(-0.17%), 테슬라(-0.20%) : 소폭 하락
  3. 소프트웨어
    • 세일즈포스(+2.4%) : 클라우드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상승
    • 트레이드 데스크(+1.7%) : 디지털 광고 시장 회복 기대감

금융 섹터

  1. 은행
    • JPMorgan Chase(+1.7%), Goldman Sachs(+1.5%) :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상승
    • KB금융(+4.6%) : 한국 금융주 강세
  2. 보험
    • 삼성생명(+3.6%) : 실적 개선 기대감
    • Berkshire Hathaway(+1.0%) : 전반적인 시장 상승에 동반 상승

에너지 섹터

  1. 정유
    • S-Oil(+0.3%) : 2분기 실적 발표 후 소폭 상승
    • 엑손모빌, 쉐브론 : 다음 주 실적 발표 앞두고 관망세
  2. 신재생에너지
    • First Solar, SunPower : 미국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지원 기대감으로 상승

소비재 섹터

  1. 명품
    • Hermes(+3.4%), Kering(+2.2%) : 중국 경기 부양책 발표로 아시아 수요 회복 기대감
    • LVMH : 다음 주 실적 발표 앞두고 관망세
  2. 유통
    • Nordstrom(+4.8%), Target(+1.9%) : 인플레이션 완화에 따른 소비 회복 기대감
    • 아마존(+1.5%) : 클라우드 사업 성장 전망에 강세

산업재 섹터

  1. 항공/방산
    • 보잉, 레이시온 :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방산주 강세
    • 델타항공(+1.5%) : 여행 수요 회복세 지속
  2. 건설/엔지니어링
    • Fluor(+1.2%), TechnipFMC(+1.7%) :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

헬스케어 섹터

  1. 제약
    • Moderna(+1.4%), AbbVie(+1.6%) : 신약 파이프라인 기대감
    • 일라이릴리(-2.0%) : 차익실현 매물 출회
  2. 의료기기
    • Lonza(+3.8%) : 실적 호조로 강세

결론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과 기업 실적 개선으로 글로벌 증시가 반등했습니다. 특히 기술 섹터와 금융 섹터가 강세를 보였으며, 소비재와 산업재 섹터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지정학적 리스크와 각국의 경기 부양책 등도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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