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증시도 관망세 속에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바이오 업종의 강세와 알테오젠의 코스닥 시가총액 1위 등극이 주목받았으며, 엔화 약세로 인한 일본 증시의 상승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 동향
일본 증시
- 닛케이225: 38,288.62 (+0.47%)
-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주 강세
- 도요타 자동차: +1.79%
중국 및 홍콩 증시
- 상하이종합: 2,848.73 (-0.24%)
- 항셍지수: 17,874.67 (+0.43%)
- 알리바바 그룹: -4% 이상 하락
- 테무(PDD홀딩스) 실적 둔화 여파
대만 증시
- 가권지수: 22,185.00 (-0.25%)
국내 증시 동향
코스피 시장
- 마감 지수: 2,689.25 (-0.32%)
- 거래대금: 7조 9,511억 원 (연 평균 대비 감소)
- 투자자별 동향:
- 기관: 3,695억 원 순매수
- 외국인: 4,090억 원 순매도
주요 종목 움직임
- 삼성전자: -0.39%
- SK하이닉스: -2.56%
- 삼성바이오로직스: +1.14% (장중 100만 원 돌파)
코스닥 시장
- 마감 지수: 764.95 (-0.24%)
- 거래대금: 6조 6,523억 원 (연 평균 대비 감소)
- 주목할 만한 변화:
- 알테오젠: +0.80%, 코스닥 시가총액 1위 등극
- 바이오 업종 강세: 삼천당제약 +5.73%, 클래시스 +0.75%
- 2차전지 업종 약세: 에코프로비엠 -2.13%, 에코프로 -0.69%
주요 환율 동향
- 원/달러 환율: 1,331.00원 (+4.20원)
- 달러 가치 반등에 따른 상승
- 엔/달러 환율: 145.10~145.12엔
- 엔화 약세로 일본 수출주 강세에 기여
글로벌 이슈와 시장 영향
- 엔비디아 실적 발표 임박 (8월 29일 새벽 예정)
- 반도체 업종 전반적 약세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 -2.51%
- 미국 금리 정책 불확실성
- 잭슨홀 미팅 이후 금리 인하 기대감 재조정
-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대이스라엘 공격 우려
- 중국 경기 둔화 우려
- 핀둬둬(PDD홀딩스) CEO의 경기 둔화 언급
향후 전망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단기적으로 아시아 및 글로벌 증시의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금리 정책과 중국의 경기 회복 여부도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국내 증시에서는 바이오 업종의 강세 지속 여부와 함께,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주요 산업의 실적 전망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환율 측면에서는 달러 강세가 다시 나타나고 있어,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의 경우 엔화 약세가 수출 기업들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지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반응형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8월 27일 주식시장 특징 종목 분석 : AI와 보안주 급등 (0) | 2024.08.27 |
---|---|
2024년 8월 27일 주식시장 특징 테마 분석 : AI와 에너지 섹터 주목 (0) | 2024.08.27 |
2024년 8월 27일 장 시작 전 체크할 5가지 핵심 투자 포인트 (2) | 2024.08.27 |
2024년 8월 26일 주식시장 기술적 분석 특징주 정리 (0) | 2024.08.26 |
2024년 8월 26일 주식시장 주요 공시 분석 : 반도체, 바이오, 인프라 부문 활발 (0) | 2024.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