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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31일 해외 증시 시황 분석
- 미국 증시: 기술주 부진과 금융주 강세의 대조
a) 주요 지수 동향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40,743.33 (+203.40, +0.50%)
- S&P 500 지수: 5,436.44 (-27.10, -0.50%)
- 나스닥 종합지수: 17,147.42 (-222.78, -1.28%)
- 러셀 2000: 2,250.70 (+15.36, +0.7%)
- PHLX 반도체지수: 4,890.15 (-197.47, -3.9%)
- VIX 지수: 17.83 (+1.23, +7.4%)
b) 섹터별 분석
- 기술주 약세: AI 및 반도체 관련 주식들의 급락이 두드러짐
• 엔비디아 (-7.04%)
• 브로드컴 (-4.46%)
• 퀄컴 (-6.55%)
• Arm 홀딩스 (-6.00%)
•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램 리서치 (각각 -4%대)
• 테슬라 (-4% 이상) - 금융주 강세: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상승
c) 주목할 점
-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클라우드 사업 성장 둔화로 시간외 거래에서 6% 이상 급락
- FOMC 정례회의: 투자자들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목 (CME FedWatch: 88% 확률)
- AI 산업 수익성 우려: 주요 AI 관련주에서 투자 심리 위축
- 유럽 증시: 금융주 주도의 상승세
a) 주요 지수 동향
- STOXX 600: 514.65 (+0.6%)
- 독일 DAX: 18,431.76 (+111.09, +0.6%)
- 영국 FTSE 100: 8,288.06 (-4.29, -0.1%)
- 프랑스 CAC 40: 7,485.99 (+42.15, +0.6%)
b) 섹터별 분석
- 상승 업종: 금융 (+1.0%), 산업재 (+0.9%), 부동산 (+0.6%)
- 하락 업종: 필수소비재 (-0.1%), 에너지 (-0.1%)
c) 주목할 점
- 이탈리아 Intesa Sanpaolo: 분기 실적 호조로 3.5% 상승
- 오스트리아 Raiffeisen 은행: 실적 강세로 4% 상승
- 미 연준 정책 결정 회의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지지
- 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
a) AI 거품 우려
- 주요 기술 기업들의 고평가 논란과 실적 불확실성 증가
- AI 관련 주식들의 급락은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를 반영
b) 금리 인하 기대감
-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높은 기대감
- 인플레이션 개선과 고용시장 완화가 금리 인하 기대를 뒷받침
c) 실적 시즌
- 마이크로소프트를 시작으로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 주목
-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와 AI 관련 투자 효과에 관심
d) 자금 이동
- 고평가된 기술주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소형주로의 자금 이동 가능성
결론:
2024년 7월 31일 글로벌 증시는 AI 산업에 대한 우려와 금리 인하 기대감 사이에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기술주, 특히 AI 관련 주식들의 급락은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를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 실적 발표와 연준의 정책 결정이 단기적인 시장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시에 금융주의 강세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어, 섹터 간 차별화된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 경제 지표, 그리고 중앙은행의 정책 결정을 면밀히 관찰하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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