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에너지솔루션 (373220/KS|매수(유지)|T.P 670,000 원(하향)
수요 부진 우려는 과도하고 2023 년 실적은 견조하다
- 4 분기 잠정실적 매출액 8.5 조원(+12%QoQ), 영업이익 2,374 억원(-55%) 기록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은 상회, 영업이익은 크게 하회(일회성 비용 약 3 천억원 고려 시 전분기 수준 영업이익으로 예상수준)
- 1Q23 매출액 7.95 조원(-7%QoQ), 영업이익 4,000 억원(+69%) 전망.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는 과도하고 여전히 K 배터리에 대한 수요는 양호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4 분기 실적은 최근 낮아진 기대치 대비 매출액은 상회, 영업이익은 크게 하회
LGES 4 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8.5 조원(+92%YoY, +12%QoQ), 영업이익 2,374 억 원(+213%YoY, -55%QoQ)을 기록했다. 테슬라의 가동률 조정으로 원통형 전지는 전 분기 수준의 매출액이 추정되지만, EV 용 파우치배터리는 얼티엄셀즈 1 공장 가동 및 포 드를 비롯한 EV고객사향 매출 호조로 연말 재고조정이 무색한 양호한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한다. 반면에 영업이익은 성과급, ESS 충당금 설정 등 일회성 비용이 약 3 천 억원 가량 반영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 ESS 화재 충당금은 2019 년, 2021 년 각각 4,243억원, 4,269 억원을 쌓았으나, 그 동안 배터리 원가, 물류비, 환율 등 각종 ESS 사외교체 비용이 증가해 추가로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일회성비용 제외시 전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
수요 둔화 우려로 기대치는 낮아졌지만, 1 분기부터 다시 성장 궤도 진입 전망
1 분기 매출액은 7.95 조원(-7%QoQ), 영업이익은 4,000 억원(+69%)으로 전망한다. 전 기차 배터리 비수기와, 환율 하락(4 분기 평균환율 1,362 원, 현재 1,243 원)으로 매출액 은 감소하겠지만, 영업이익률 5.0%로 영업이익은 정상화를 예상한다. 1 월 30 일 우리사 주 3.4%(현재가 기준 3.7 조원)의 보호예수 해제로 수급 부담이 있지만, 실적과 수요 우 려는 바닥을 지난 것으로 판단한다. 2020 년 유럽 완성차 시장은 20% 역성장했지만, 전 기차 판매는 137% 증가했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에는 신차 효과가 강하게 발생하는 미 국을 중심으로 성장이 전망된다. 금리상승과 일부 유럽 국가에서 보조금이 축소돼 수요 우려가 있지만, 1 월 전기차 판매 수치가 올해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바로미터 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수요 둔화를 일부 반영해 67 만 원으로 하향(2025 년 PER 30 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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