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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해외시장 마감 시황 (20.12.12)

by 엔트홍(Anthong)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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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증시요약>
미국 증시는 부양책 교착상태와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보합으로 마감하였음. 공화당 민주당간 기업 보호와 예산안 금액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1주일 연장하였다는 소식에 보합으로 마감하였음. 또한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나타나면서 뉴욕주는 일부 서비스업 부문을 영업정지 하겠다고 밝힘. 시장에서는 IPO 공모로 랠리를 펼쳤던 에어비앤비와 도어대쉬 등의 가격 형성을 보면서, 20년전 닷컴 더블과 유사하다고 평가. 개별종목 이슈로는 월트디즈니의 스트리밍 가입자수 증가에 +13.59% 으로 마감하였음. 주요 IP인 마블, 스타워즈를 바탕으로 2024년까지 가입자수 3억 5천명을 목표로 넷플릭스 가입자 수와 비슷한 목표로 잡고있다고 언급하였으며, 엔터사업 부문에 연 160억 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라고 CEO 밝힘.

<상승/하락 섹터>
상승 섹터: 커뮤니케이션 [+0.60%]
- 커뮤니케이션 섹터: 월트디즈니 [+13.59%],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1.29%]
하락 섹터: 에너지 [-1.15%], 금융 [-1.01%]
- 에너지 섹터: 마라톤오일 [-3.29%], 파이오니어내추럴리소 [-2.71%]
- 금융 섹터: 뱅크오브뉴욕멜론 [-2.71%], 캐피털원 [-2.64%]

 

▣ 유럽 증시

<증시요약>
유럽증시는 노딜 브렉시트 우려에 하락으로 마감하였음. 영국의 존슨 총리는 노딜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였으며, 협상에 대해 교착상태라고 언급하였으며, 12월 31일까지 협상을 최대한 이행하겠다고 밝힘. 특히 FTSE의 은행주와 보험주들이 약세로 나타난 가운데, 노딜 브렉시 비용절감이 필요한 가운데 전일 BOE의 배당금 지급 허용 이슈에 약세로 나타났음. 주요 하락한 정보통신 섹터는 에릭슨은 삼성전자에 소송 제기로 특허 로열티 분쟁 소식에 약세로 마감.

<상승/하락섹터>

 

▣ 주요 지표


< 주요 경제지표 [예상치, 실제치] >
- 유로존 11월 CPI [이전 -0.8%, 실제 -0.8%]
- 미국 11월 PPI [0.1%, 0.1%]
- 미국 12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76.0, 81.4]

유로존 11월 CPI는 이전치 -0.8% 실제 -0.8% 보합으로 발표하였으며, 9월 이후 반등세로 나타나는 것으로 진단. 미국의 11월 PPI 는 예상 0.1% 실제 0.1% 보합으로 발표하였음. 다만 이 수치는 높은 실업률과 공급망 문제로 인해 성장세가 약한 것으로 평가.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는 81.4 포인트로 상회로 발표하였으며, 향후 백신으로 인한 경제 개선으로 소비 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진단하고 있음. 다만 이번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에 따른 부진으로 백악관의 부양책 합의가 필요하다고 평가.

<국채금리>


< 유가 >

유가는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갱신하고 소폭 하락으로 마감하였음. 미국의 긴급 구호 패키지가 교착상태로 나타내면서 상승폭을 제한하였음. 다만 백신 기대감에 따른 낙관론과 경제회복에 이번주는 9개월만에 최고치를 갱신하였음.

< 환율 >
달러화는 증시가 소폭 약세로 나타난 가운데, 안전자산인 달러는 강세로 마감하였음. 주요 경제지표인 PPI는 보합으로 나타났으며, 미시간대 소비자 신뢰지수는 81.4 로 상회 발표. 향 후 미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미국 부양책의 교착상태로 달러는 강세로 마감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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