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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해외 증시 마감 시황[20.09.01]

by 엔트홍(Anthong)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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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대부분의 주식이 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주식분할 이후 첫 거래일인 애플(AAPL)과 테슬라(TSLA)는 각각 3.19%, 12.57% 상승 하면서 나스닥 지수는 상승 마감 했다. 반면  S&P500 지수는 0.22% 하락했다. IT, 자유소비재 섹터가 상승한 반면, 에너지, 소재, 금융 섹터는 약세를 나타냈다. S&P500 지수 8월 한달간 7% 상승하며 1984년이래 가장 높은 8월 상승률을 기록하며 8월 장을 마쳤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한 연설에서 단지 실업률이 떨어진다고 해서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반면 마이너스 금리는 미국에서 매력적이지 않은 정책이라고 평가 했다. 중국정부의 규제로 틱톡의 사업권 매수가 어려워질 수 있어지면서 마이크로소프트 (MSFT)와 월마트(WMT)는 각각 장중 2%, 3.4% 하락했고, 땅콩알러지 치료제 생산 업체인 Aimmune Therapeutics (AIMT)는 네슬레가 26억 달러에 74.4%의 지분 잔량을 주당 34.5달러에 인수하기로 하면서 170% 넘게 상승하며 마감했다.

<주요 경제지표 [예상치, 실제치]>
   - 독일 8월 소비자물가 [0.0%  -0.1%] : 독일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는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며 전월대비 0.1% 하락 했다고 발표함 (전년 동기대비로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발표)

<원유>
유가는 중국의 경제지표가 확장국면을 보이기는 했으나, 영국에서 6월 이후 가장 많은 신규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나타냈다.

<통화>
달러화는 연준의 평균물가목표제 발표 이후 약세가 지속됨. 유로화의 강세로 유로-달러 환율은 2018년 수준을 회복함. 또한 호주달러, 캐나다달러, 노르웨이크로네 등 원자재 관련 통화가 강세를 나타 냈다.

<VIX> : 변동성지수는 26.47로 15.29% 상승 

<섹터별 등락률>
상승 섹터 : IT [+0.36%], 헬스케어 [+0.32%]
- IT 섹터 : 애플 [+3.39%], AMD [+6.16%], 헬스케어 섹터 : 애브비 [+1.70%], 길리어드사이언스 [+2.28%],
하락 섹터 : 에너지 [-2.20%], 소재 [-1.49%]
- 에너지 섹터 : 엑슨모빌 [-1.84%], 쉐브론 [-1.99%], 소재 섹터 : Linde [-1.51%], 듀폰 [-2.48%],

<유럽증시 >
유럽증시는 독일과 이탈리아의 경제지표 발표 이후 금융주의 약세로 하락 마감 했다. 독일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며 전월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발표 했고 이탈리아의 2분기 GDP는 예상보다 더욱 감소하며 12.8% 역 성장한 것으로 발표.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7% 감소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62% 하락하였고, 유틸리티와 헬스케어를 제외한 전 섹터가 약세를 나타냄. 프랑스 수처리 업체 Suez 는 동종업체 Veolia 가 지분 29.9%를 29억 유로에 인수 제안하면서 18% 넘게 상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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