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시장 마감
지수 | 종가 | 등락폭 | 등락률 | 상승/하락/보합 |
DOW | 33,630.61 | 700.53 | 2.1% | 30/0/0 |
S&P500 | 3,895.08 | 86.98 | 2.3% | 478/25/0 |
NASDAQ | 10,569.29 | 264.05 | 2.6% | 2,455/945/241 |
RUSS 2K | 1,792.80 | 39.61 | 2.3% | 1,641/282/24 |
PHLX 반도체지수 | 2,636.10 | 117.58 | 4.7% | 30/0/0 |
VIX지수 | 21.13 | -1.33 | -5.9% |
▶ 금일 뉴욕증시는 임금 상승세 둔화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는 듯한 모습을 띄며 상승 마감 했다.
씨티의 스트래터지스트는 미 연준의 통화긴축 기조 속에 상반기 미국 증시에 하방 압력이 심화될 것이라 분석함.
여러 경제지표들을 통하여 미국 경기둔화가 진행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지만, 미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억제될 때까지 통화긴축을 이어갈 것이며, 이는 미국 경제가 '23년 내 경기침체에 빠져들 위험이 있음을 가리킨다고 전달함.
이에 당사는 '23년 상반기에 미국 경제 펀더멘털이 현재 이상으로 악화되고, 경기침체 우려가 더욱 팽배해지면서 미국 증시에서의 자금유출이 가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음을 언급하며 당사의 상반기 말 S&P 500 지수 목표치가 3,700임을 밝혔음.
그러나 하반기에는 우려가 어느 정도 가시면서 미국 증시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말에는S&P 500 지수가 4,000을 회복할 수 있다고 전망함.
이어 이러한 분석 결과, 당사는 미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하면서도 중부 유럽, 영국 등에 대한 투자기회를 ‘비중확대’로 제시하였음. 밸류에이션이 저렴하고 유로존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한 것을 근거로 덧붙임.
신흥국 증시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제시했지만, 중국과 브라질에 한해서는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함. 또한, 일본의 경우에는 엔 강세가 나타날 경우 전망이 밝지 않다면서‘비중축소’ 의견을 제시함.
▶ 미국 증시 특징 주식
1. 스타벅스 (SBUX) $ 106.66 / +2.14%
Guggenheim은 중국 경기회복과 미국 실적 안정이 스타벅스에 대한 투자를 지지한다고 분석함.
중국 당국이 Zero-COVID 정책을 완화하면서 중국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있으며 이는 중국 시장에서 성장세가 가속되고 있는 스타벅스에게 매우 중요한 호재가 되고 있는 점과, 스타벅스 경영진이 미국 시장에서의 이익률을 방어하는 데 성공하고 있는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종합적으로, 이는 스타벅스가 우수한 매출 성장세와 견고한 이익률을 누리며 투자자들을 유인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언급.
이에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92달러에서 103달러로 상향 조정함.
2.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 150.06 / +2.48%
Stephens는 경기침체가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투자가 위험이 크다고 판단.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신용카드 섹터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비교적 안전자산으로 평가되어 온 반면, 코로나19 판데믹을 거치면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대출 증가율은 타 신용카드 종목보다도 높은 모습을 보여 향후 안정성을 떨어뜨린다고 언급.
이에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에서 ‘비중축소’로, 목표주가를 146달러에서 134달러로 하향 조정함.
▶ 미국 ETF 마감
분류 | 현재가 | 등락률 | 수익률 | ||
1개월 | 3개월 | 1년 | |||
소재 | 80.36% | 3.42% | -1.10% | 18.00% | -7.00% |
IT | 124.74% | 2.94% | -5.00% | 7.30% | -24.10% |
산업재 | 100.89% | 2.72% | 1.50% | 19.60% | -2.50% |
부동산 | 84.38% | 2.70% | -.50% | 11.60% | -20.70% |
필수소비재 | 75.79% | 2.68% | -.20% | 12.80% | 1.20% |
자유소비재 | 132.08% | 2.36% | -5.40% | -4.70% | -32.80% |
금융 | 35.38% | 2.24% | 2.80% | 17.50% | -12.00% |
유틸리티 | 71.00% | 2.01% | .50% | 16.40% | 4.50% |
에너지 | 87.53% | 1.86% | 4.40% | 10.40% | 49.30% |
커뮤니케이션 | 50.39% | 1.61% | 2.50% | 6.10% | -33.00% |
섹터별 ETF는 자유소비재(XLY/-0.91%)섹터와 필수소비재(XLP/-0.98%)섹터가 하락하며 마감 했다.
오펜하이머의 Brian Bittner 애널리스트는 '23년 소비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레스토랑 섹터는 투자기회가 밝지 않은 상황임을 언급 했다.
올해 경기침체 위험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는 소비시장의 위축을 가리킨다며, 레스토랑 섹터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은 물론 이러한 소비 패턴 변화를 경계하면서 신중하게 종목을 선별해야 한다고 발언 했다.
특히 미국 레스토랑 기업들의 실적 컨센서스는 그 동일매장매출 및 이익률에 있어 어느 정도 낙관적인 전망을 반영하고 있는 상태라며 레스토랑 기업들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를 견인하는 모습이 나타나기에는 어려운 상황임을 지적 했다.
섹터별 ETF는 소재(XLB/+3.42%)섹터와 IT(XLK/+2.94%)섹터가 상승하며 마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3년 기술주의 반등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23년에 미국 증시가 약세장을 극복하고 IT, 인터넷 종목들을 중심으로 강력한 상승세를 누릴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이러한 상승세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S&P 500 기업들의 '22년 4분기 어닝시즌에서 우호적인 모습이 확인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함.
'23년 미국 기업들이 강력한 실적성장세를 경험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은 수정될 필요가 있으며 월가의 IT, 인터넷 섹터 실적 컨센서스는 디리스킹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함. 한편 섹터 내에서도 클라우드 등 고성장세가 뚜렷한 기업들이 존재하며, 이는 소프트웨어 부문 전반의 실적 및 주가 추이 개선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측함.
또한, 많은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크게 축소되었기 때문에, '23년 하반기에는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M&A가 매우 활발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기업들이 투자지출을 축소하고 비용절감에 나서면서 현금보유고가 증가했기 때문에 M&A 시장의 성장여력이 커진 상황임을 덧붙임.
분류 | 현재가 | 등락률 | 수익률 | ||
1개월 | 3개월 | 1년 | |||
반도체 | 363.6 | 4.63% | -3.00% | 21.00% | -29.10% |
글로벌 천연자원 | 58.62 | 3.03% | 1.90% | 17.20% | 10.20% |
워렌버핏 | 66.91 | 2.56% | 0.50% | 14.50% | -10.60% |
클린에너지 | 19.88 | 2.58% | -3.30% | 12.70% | 2.60% |
비트코인 | 10.67 | 0.28% | -0.40% | -8.80% | -59.20% |
테마별 ETF는 글로벌 천연자원(GNR/+3.03%)ETF와 클린에너지(ICLN/+2.58%)ETF가 상승하며 마감.
웰스파고의 Michael Blum 애널리스트는 청정에너지 섹터의 성장기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함. 그는, '23년에 청정에너지 섹터의 투자매력이 상당히 높다며, 지금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계속되면서 고밸류에이션 성장주에 속하는 청정에너지 종목들의 주가가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러한 하방 압력이 해소되고 나면 투자심리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함.
또한, 청정에너지 섹터의 성장 펀더멘털은 견고하며, 인플레이션 감축법 세제혜택과 같은 우호적인 정책들이 청정에너지 이용을 빠르게 보급시킬 부분을 강조함.
▶ 유럽 증시 마감
지수 | 종가 | 등락률 | 구분 | 업종 | 등락률 |
STOXX 600 | 444.42 | 1.2% | 상승 |
소재 | 1.9% |
정보기술 | 1.6% | ||||
자유소비재 | 1.5% | ||||
하락 | |||||
지수 | 종가 | 고가 | 저가 | 등락폭 | 등락률 |
獨 DAX | 14,610.02 | 14,610.23 | 14,388.98 | 173.71 | 1.2% |
英 FTSE 100 | 7,669,49 | 7,700.81 | 7,633.45 | 66.04 | 0.9% |
佛 CAC 40 | 6,860.95 | 6,860.95 | 6,757.46 | 99.45 | 1.5% |
금일 유럽증시는 12월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2차례 하락을 기록하며 상승세 시현.
이에 범유럽지수 스톡스600은 1.2%상승 마감. Wall Street Journal은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유로존의12월 명목 CPI 인플레이션은 +9.2% YoY를 기록했고, 이는11월 +10.1%에서 비해서는 하락한 것임을 덧붙임.
`22년 강력했던 고유가 환경의 영향으로 가계 에너지 가격이 2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역시 11월 34.9%에 비하면 상당히 큰 폭으로 하락한 것임을 발언.
또한, 유럽 지역에서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점도, 난방 에너지 수요를 떨어뜨리면서 유로존 인플레이션에 하방압력을 가했다고 분석.
이에 따라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은 2개월 연속 둔화되는 추세에 있고, 미국은 5개월 연속 하락했음을 언급. 그러나 외신은 유로존의 명목CPI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근원 CPI 인플레이션의 경우, 11월 +5.0% YoY에서 12월 +5.2%로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났다며 미국의 근원 인플레이션과 마찬가지로, 소비가 제품에서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 유로존 근원 인플레이션을 지지하고 있음을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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