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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찌라시

섹터별 이슈 & 뉴스 (20.12.17)

by 엔트홍(Anthong)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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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전기전자
삼성전자,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88%...나홀로 독주
- 삼성전자는 올해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 중 88%를 차지할 전망. 한국이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유럽이 2위
- DSCC, 삼성전자는 내년 최소 3개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 이외에 다른 브랜드에도 폴더블 패널을 공급하면서 내년 최소 4개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가 폴더블폰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칩 제조업체, 하반기 176 단 3D NAND 칩 생산량 증가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SK 하이닉스 등 칩 메이커들은 176단 3D 낸드 출시를 발표했으며, 대용량 저장 용량이 필요한 UFS/ SSD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의 칩 출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

대만 백엔드 하우스, 소비자 전력 칩에 대한 더 많은 수요 전망
- GEM Services 및 Lingsen Precision Industries를 포함한 대만 기반 전력IC 백엔드시장 내 글로벌IDM 업체들의 소비자장치에 대한 패키징 수요 급증
-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크게 반등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과 기술진입장벽이 높은 자동차 전력부품 및 모듈에 다시 생산 우선 순위 둠. 일부 IDM은 2021 년 다운 스트림 고객으로부터 저사양 전력 IC에 대한 신규 주문을 거부
- 전력 칩, 부품 및 모듈은 대부분 와이어 본딩 프로세스로 패키징되기 때문에 필요한 리드 프레임 용 구리와 같은 금속 재료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백엔드 하우스가 증가하는 비용을 반영하기 위해 견적을 올리거나 적어도 할인 가격 제공을 안하는 것으로 파악

갤럭시S21 내달 14일 공개…'마법의 S펜'이 비장의 무기
-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4일 온라인으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갤럭시S21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 갤럭시S21, 갤럭시S21플러스, 갤럭시S21울트라 등 3개 모델로 출시 예정 - 4000~5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 램은 갤럭시S21이 8GB, 상위 2개 모델은 12GB를 지원. 3종 모두 지역에 따라 삼성전자의 엑시노스2100 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88 칩셋 탑재
-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1울트라에서만 펜기능 이용 가능. 다만 갤럭시노트 시리즈처럼 기기 내부에 S펜을 수납할 수는 없을 것. S펜을 넣을 수 있는 전용 케이스를 따로 판매할 예정

 

● 화학/정유
(주간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동향)
- 2019년 4분기 1.7$ → 2020년 3분기 0.1$ → 11월 1.2$ → 12월 1주 0.6$/배럴 (과거 평균 5.8$, 손익분기점 4.0$) → 12월 15일 0.86$/배럴
(중국 석화제품 가격 동향, 12월 15일)
- 상승폭 大: 질산 +8.77%, 석탄 +3.96%, 메타놀 +3.76% 하락폭 大: 아세톤 △3.46%, PA △2.85%, PC △2.65%

 

● 철강/금속
포스코 열연강판-후판 ‘내년 1월 가격 인상 추진’
- 최근 포스코는 판매 대리점에 내년 1월 유통용 열연강판 공급가격을 톤당 3만~5만원 수준 인상할 계획이라고 통보. 연초 시장 분위기에 따라 추가 인상 또는 2개월 연속 인상도 적용할 것으로 알려져
- 아울러 내년 후판 공급가격도 인상. 포스코는 12월 중순 주문 출하분 후판 공급가격을 톤당 3만원을 인상할 방침
- 중국 열연강판 밀들은 4분기 생산 물량을 수익성 상대적으로 높은 내수 위주로 판매. 수출용 물량 배분이 부족한 가운데 현지 업체들은 매주 한국행 수출가격을 톤당 10~30달러를 인상하며 ‘비싼 가격에도 살려면 사라’는 분위기

중국 후판 오퍼가, 26개월여 만에 600달러 넘어서
- 중국산 후판 수출 오퍼가격은 내년 2월 선적분을 기준으로 톤당 615달러를 기록해 전주 대비 25달러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
- 이처럼 중국산 후판의 수출 오퍼 가격이 급등한 것은 철광석 가격이 톤당 160달러를 넘어서는 등 원자재 가격 급등이 지속된 데 따른 영향
- 그간 중국산 후판 오퍼 가격은 열연 등 다른 철강재에 비해 상승폭이 낮은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11월 초 550달러를 넘어선 이후 상승이 지속되면서 국내 유통시장내 가격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모습

 

● 건설/건자재
여론의식한 국토부…"3기신도시 토지임대부 공급 소규모"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가 교수 재직시절부터 토지임대부 등 공공자가주택 공급 필요성을 제기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3기 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의 우려 목소리가 커지자 국토교통부가 선긋기에 나서
-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변 내정자는 일반적으로 국민들이 선호하는 형태의 주택 공급 확대를 균형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며 “국민들이 선호하는 일반적인 주택이란 공공과 민간을 모두 포함한 분양·임대 주택 등을 말한다”고 설명
- 아울러 “향후 토지임대부 주택이나 환매조건부 주택 같은 공공자가주택을 도입하더라도 물량이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여

국토부·세종대 "변창흠 강의 않고 받은 급여, 규정 따른 것"
- 국토교통부와 세종대학교가 15일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자의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재임 시절 급여 지급이 학교 규정 및 운영 방침에 따라 지급된 것이라고 밝혀
- 2017년 세종대 복직 후 약 1200만원이 지급됐는데 이에 대해선 "세종대는 교원이 학기 중 복직하는 경우 교원의 책임시간과 상관없이 복직 후 급여를 지급한다"며 학교 규정에 따랐다고 밝혀
- 앞서 지난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변 후보자에 대해 교수로서 강의도 않고 수천만원을 받았다고 주장

임대주택 늘린다는데…용산 청년주택 당첨 50명 포기
- 2030 역세권 청년주택인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에 50명 이상의 당첨자가 포기한 것으로 나타나. 높은 용적률(962%)과 주차 등 환경적 문제와 빚을 내서라도 내 집 마련을 위한 주택 매수에 나선 사례도 나와      
-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임대료가 일반공급은 주변 시세 대비 90~95%, 청년·신혼부부와 고령층은 70~85% 수준으로 의무임대 기간을 8년으로 하고, 임대료 상승률을 연 5%로 제한
- 한 당첨자는 "8년 후 입주권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거주민 우선청약권도 없다" 며 "집을 산 남들은 8년 동안 집값이 최소 물가상승률만큼만 뛰어도 자산 가치가 올라갈 텐데, 월세만 내야 하는 게 고민된다"고 말해

올해 중대형 평면 잘 나가네~…경쟁률, 대세 평면 전용 59㎡ 이하도 제쳐
- 부동산인포의 올해(1~11월) 수도권 아파트 청약 경쟁률 분석 결과, 전용 85㎡ 초과 타입이 106.5대 1로 가장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용 60~85㎡와 60㎡ 미만 평면은 각각 29.8대 1, 22.9대 1을 기록
- 지방에서도 중대형 평면(전용 85㎡ 초과) 타입이 21.1대 1을 기록했으며 전용 60~85㎡는 22.9대 1, 60㎡ 미만은 7.3대 1을 각각 보여 
- 중소형에 비해 추첨제 물량이 많아 전략적으로 중대형 평면에 도전하는 청약건수가 많았던 데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넉넉한 실거주 공간에 대한 선호가 커진 것으로 보여

임대주택 늘린다는데…용산 청년주택 당첨 50명 포기
- 2030 역세권 청년주택인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에 50명 이상의 당첨자가 포기한 것으로 나타나. 높은 용적률(962%)과 주차 등 환경적 문제와 빚을 내서라도 내 집 마련을 위한 주택 매수에 나선 사례도 나와      
-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임대료가 일반공급은 주변 시세 대비 90~95%, 청년·신혼부부와 고령층은 70~85% 수준으로 의무임대 기간을 8년으로 하고, 임대료 상승률을 연 5%로 제한
- 한 당첨자는 "8년 후 입주권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거주민 우선청약권도 없다" 며 "집을 산 남들은 8년 동안 집값이 최소 물가상승률만큼만 뛰어도 자산 가치가 올라갈 텐데, 월세만 내야 하는 게 고민된다"고 말해

작년 건설업 매출액 사상 첫 400조 돌파…경기침체에도 선방
-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기준 건설업 조사 결과'(기업부문)에 따르면 2019년 건설업체 수는 78,849개로 전년대비 4.5%(3,428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 이들 업체들의 매출액은 401조3000원으로 전년대비 1.8%(7조1000억원) 증가하며 처음으로 400조원을 넘었으며 2013년 315조9000억원으로 300조원을 돌파한 뒤 6년 만에 400조원의 벽도 넘어서 
- 통계청 산업통계과장은 "2016~2017년에는 매출액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전년도와 올해는 매출액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며 "유가하락 등으로 당분간 예년 같은 큰 폭의 매출액 증가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

리모델링 ‘내력벽 철거’ 발표, 올해 넘긴다
- 2015년 9월 연구용역을 시작한 이후 내력벽 철거 허용여부 발표 시점이 또 미뤄질 것으로 보여
- 국토부 관계자는 “용역 내용을 검토했고 16일 중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라면서도 “자문위를 꾸려도 코로나19 때문에 위원회 일정을 잡을 수 없어 올해 발표 여부를 확답할 수 없고 내년 1월로 발표 시점이 미뤄질 수 있다”고 밝혀
- 내력벽은 아파트 하중을 지탱해 구조물 기초로 전달하는 벽으로 아파트 리모델링시 내력벽을 일부 철거하거나 변경하지 않으면 선호 평면 구조를 만들 수 없고 사업성 등이 떨어져 리모델링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

“아파트 하자, 내년부터 입주 전에 보수해야”
-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공동주택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때 발견된 하자에 대한 보수가 입주 전까지 완료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혀
- 사업주체는 입주예정자가 공사 상태 점검 결과 하자가 있다고 판단한 사항에 대해 보수공사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하며 전유부분의 하자는 입주예정자에게 해당 주택을 인도하기 전까지, 공용부분의 하자는 사용검사를 받기 전까지 완료해야 해
- 이번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은 올해 1월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및 품질점검단 제도 도입으로 개정된 ‘주택법’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정하고자 마련됐으며 내년 1월 24일부터 시행

11월 서울 아파트 평균분양가 3.3㎡당 2717만원…전월比 1.93%↑ 
-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1월 말 기준 2717만2200원(㎡당 823만4000원)으로 전월 대비 1.93% 상승
- HUG는 통계 발표일 기준으로 최근 12개월 사이 분양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평균 분양가를 산출, HUG 관계자는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강북구가 집계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평균 분양가가 상승했다"고 설명
- 수도권 평균 분양가는 3.3㎡당 1907만7300원으로 전월보다 1.16%, 5대 광역시 및 세종은 0.76%, 기타지방은 1.57% 상승

현대건설 새 대표이사에 윤영준 선임
-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며 현대건설 신임 대표이사로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을 선임 
- 현대차그룹은 윤영준 사장이 주택사업본부장을 이끌면서 주택사업 브랜드 고급화와 주요 대형 수주사업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설명
- 한편 현대차그룹은 자리에서 물러난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과 박동욱 사장을 고문으로 위촉

HDC그룹, 5개사 대표 교체…권순호 HDC현산 대표는 유임
- HDC그룹이 연말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호텔HDC·HDC리조트 등 5개 계열사 대표가 교체됐으며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정기 인사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유임
- 권 대표이사가 이끄는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산 이후 계약금 반환 법정 소송에 돌입하는 등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13%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 면에서 선전했다는 평가
- 광운대역세권개발 사업, 인천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등이 예정된 만큼 인수 무산 이후 개발사업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는 관측

 

● 통신/지주회사

'구글 먹통'에 과기정통부, 즉각 자료요청…'넷플릭스법' 첫 적용(뉴스1)
- 구글의 유튜브, 지메일, 구글플레이(앱마켓) 등 다수 서비스가 지난 14일 저녁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먹통이 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일명 '넷플릭스법'을 제정한 우리 정부가 즉각 구글 측에 장애 관련 자료를 요청
- 구글이 지난 10일부터 시행된 국내 넷플릭스법의 첫 적용대상이 된 셈
- 과기정통부는 구글의 자료가 도착하는 즉시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필요하면 관련법에 따라 추가 조치를 검토한다는 방침

美 행동주의 펀드 "LG家 계열분리 반대...현금배당 늘려라"(서울경제)
- 미국 행동주의 헤지펀드 화이트박스 어드바이저스(Whitebox Advisors)가 LG그룹의 계열분리에 대해 반대 서한을 보냄
- 화이트박스는 엘리엇 출신의 사이먼 왁슬리가 이끄는 행동주의 펀드로, 자금 운용 규모는 약 55억 달러(한화 약 6조 77억 원)로 지난 3년간 LG 지분을 약 1% 보유

 

● 미디어/엔터/레저
日요미우리 "시진핑 연내 방한 어려울 듯…韓中 온도차"(아시아경제)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 임시 휴장(DART)
- 휴장 기간 : 2020년 12월 15일(화) 15시 ~ 12월 22일(화) 오전 6시

코로나 백신 맞겠다 70%…왜? "해외여행 가려고" 90%(뉴시스)

[공시] JTBC스튜디오, 제이콘텐트리스튜디오 흡수합병 결정
- 제이콘텐트리는 합병후 JTBC스튜디오에 대한 지분율 68% 보유
- 합병주총 개최일은 2021년 1월 22일, 합병기일은 3월 1일

지상파 3사, LG헬로·SKB 재송신료 협상 기일 연장(아이뉴스24)

소리바다, 中 '타이허뮤직' 양국 음원 제휴(더벨)

 

● 소매/유통
대형마트 3사 "3단계 때도 영업하게 해달라"…정부 검토 중
- 협회는 "대형마트는 식품 등 생활필수품을 국민에게 보급하는 대표적인 소매업체로 재난 발생 시 유통기능이 오히려 강화돼야 한다"면서 "사재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대형마트가 전국 물류망과 점포망을 통해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에게 알리고 안심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
- 협회는 오히려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을 해제하고 월 2회 일요일 의무휴업도 한시적으로 해제해 요일·시간별 소비자 밀도를 분산시켜야 한다고 주장
- 산업부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고 관계부처가 함께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어떻게 해야 방역 효과가 있을지, 국민 생활에 불편을 덜 줄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

세계 3대 명품 브랜드 품은 대구신세계…자존심 구긴 현대百 

[이슈분석] OTT 서비스 선보인 '쿠팡'…다음 도전은 외부업체 대상 풀필먼트?

코웨이, 신용등급 상향..."외형·수익 두 토끼 잡아"

수년째 밀리는 대형마트 추가 출점…베트남에 무슨 일이?

CU, 확진자 발생에 제주물류센터 폐쇄… 오늘 오전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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