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 Market
1. 사상 최고치 경신 지속. 거래소 +2.47%, 코스닥 +0.95%
-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코스피 지수(2,990.57pt)는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2,120조982억 원), 거래소 기준 거래대금(26조2,635억 원) 역시 사상 최고치 경신
- 코스닥 지수(985.76pt) 역시 상승 추세를 이어가며 1,000pt를 목전에 두고 마감. 양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개인이 수급 주체로서 상승을 주도
- 연초 수주 랠리를 보이고 있는 조선업종(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등)은 올 수주 목표액을 연이어 상향하며 강세
2. 이제 정말 코 앞에 둔 3,000pt
- 전일 미 증시 약세의 부담에도 불구 개인의 매수세를 바탕으로 상승 마감한 국내 증시는 코스피 3,000pt, 코스닥 1,000pt를 목전에 두고 상승 추세를 지속
- 기술적 부담과 일부 과열 양상에도 불구 투자자예탁금(4일 기준, 68조2,873억 원)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 이를 바탕으로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는 증시 상승의 바탕으로 작용 중
◎ USA Market
1. 다우 0.55%, S&P500 0.71%, 나스닥 0.95% 상승
- 장 후반 조지아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 승리 가능성에 경기민감섹터 강세흐름 나타냄. 美 12월 ISM 제조업PMI도 60.7로 전월 57.5 보다 상승, 예상치인 57.0 웃돔. OPEC+, 2~3월 산유량 일일 7만5천 배럴씩 증산하기로 합의한 반면, 사우디는 일일 100만 배럴 감산을 결정 (OPEC+ 총 산유량 축소된 셈). 이에따라 WTI 배럴당 4.85% 급등한 49.93달러 기록 (작년 2월 이후 첫 장중 배럴당 50달러선 회복). 달러화 하락, 금값 상승
2. S&P500섹터 중 부동산 외 모두 상승. 에너지섹터 가장 크게 상승
- FAANG종목 모두 하락.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1.94% 상승, 마이크론도 Citi가 투자의견 매도에서 매수, 목표가를 65달러에서 100달러로 상향조정하자 4.33% 급등. GM은 4분기 차량판매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하며 팬더믹 이전수준 회복하자 2.84% 상승했고, 경쟁사인 포드, 테슬라 등도 각각 1.53%, 0.73% 상승.그외 유가강세에 옥시덴탈, 엑손모빌 등 각각 10.09%, 4.82% 급등
◎ China Market
1. 상해 증시 +0.73%, 심천 증시 +2.16%, Star50 +0.21%, Chinext +0.65%
- 이틀 연속 1조위안대 거래대금 기록하며 3대 증시 전고점 재차 돌파. 거래대금은 12,664억위안으로 전일 대비 8.6% 증가. 반면, 외국인자금은 44.44억위안 순유출하며 차익실현(후구퉁 -21.69억위안, 선구퉁 -22.75억위안)
- 중국 상무부는 자동차·가전의 이구환신과 하향(下乡) 추진 및 외식·음식료 소비 진작 등 농촌지역 소비진작 정책을 발표하며 관련 업종 강세를 견인
- 미국 정부는 차이나 모바일 등 중국 3대 통신사의 뉴욕 증시 퇴출을 철회.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에 보다 유연한 입장을 취하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
- 위안화 공시 환율은 6.4760위안/달러로 전일비 648bp 인상, 이는 2018년6월21일 이후 최고치
2. 농촌 소비진작 정책 호재로 주류, 유업, 자동차 등 소비재 업종 급등
- 상승 섹터: 음식료 +4.69%, 전자 +3.87%, 농림어업 +3.68%, 가전 +2.74%
- 하락 섹터: 에너지 -1.75%, 유틸리티 -1.38%, 은행 -1.22%, 미디어 -0.99%
- 귀주모태주, 당일 3.13% 상승하며 신고가 2,059.45위안 마감. 이리실업 7.54% 급등하며 신고가 50.93위안 기록
<전 세계 교역과 경제는 동체, 21.01.06_유안타증권 정원일>
1. 다시금 강조하는 교역의 중요성
- 코로나19 이후 현 시점부터는 교역지표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다. 전반적인 글로벌 경기동향과 연관되어 움직이는 경우가 크기 때문이다. 전세계 경제성장률과 교역증가율은 밀접한 관련있고, 교역으로 발생하는 부가가치 창출이 경제성장에 있어서 큰 기여하기 때문이다.코로나19이후 교역량의 추이에 따라 글로벌 경제가 다시금 정상궤도로 진입할 수 있을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2. 총량 개념에서 글로벌 교역에 대한 평가
교역조건이라는 개념을 통하여 한 나라의 교역을 통하여 창출된 부가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하여 물량지표와 가격지표를 동시에 확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살펴보는 물량지표와 더불어 가격수준을 가중한 부가가치기준 교역은 코로나19 상황을 제외하면 2018년 이후 회복세에 위치해 있다. 이는 교역물량의 회복보다 실질적인 부가가치의 회복세가 더 빠름을 의미한다.
3. 전세계 교역에 선행하는 한국 무역지표
한국의 12월 수출은 전년비 +12.6%의 증가를 기록하여 현 시국이 무색할 만큼 긍정적 수준 이지만 향후 한국 수출에 있어서 부담요인은 가격조건, 즉 환율수준이다. 주요 수출기업들의 향후 수출에 있어서 부담요인이 환율과 물류비용이라 언급하고 있다. 이는 향후 불확실성은 더욱 확대되는 국면으로의 진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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