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핵심 일정 "한미 정상 회담에 주목 해야"

이번주에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주목하자!

이번 주 증시 주요 일정을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5월 17일 영국의 해외여행 허용 발표설이 있다. 영국의 백신 접종 증가(접종률 70%)로 집단면역에 도달하면서 자국민의 해외 여행을 허용한다는 설이 돌고 있다. 물론 실제 발표할지는 미지수 이지만 영국이 해외여행을 허용한다면 국내 항공주 및 여행주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한편 5월 18일 유로존 1분기 GDP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19일에는 유로존 물가지표 발표와 FOMC의사록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5월 20일부터  공모주 중복 청약 금지가 시행된다. 또한 중국의 대출우대금리(LPR)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만약 중국의 대출우대금리 인상시 한국 증시에는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같은날 미국 상무부 반도체 대책회의가 있으며, 삼성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주 가장 큰 이슈는 5월21일에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이다. 이날 안건으로는 '반도체-백신' 한미간 교환설이 돌고 있다. 즉 삼성 등이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투자하고 반대급부로 백신 스와프 도입한다는 설이 많이 돌고 있다.

이번주 관심주 : 백신 스와프 및 모더나 백신 최종 허가 관련주, 삼성의 반도체 공장 투자 관련주, 현대차 미국공장 관련주(옛날 애플카 관련주), 해외여행 관련주(항공, 여행), 대북관련주

증시 주요 일정

5월 17일(월)

5월 17일 월요일에는 씨앤씨인테내셔널 코스닥 신규 상장이 예정되어 있다.씨앤씨인터내셔널은 포인트메이크업 ODM제조 업체로 공모 확정가는 4만7,500원이며, 청약 경쟁률은 898대 1이다. 또한 이날 일승의 스펙합병 상장이 예정 되어 있다. 또한 영국의 해외허용 여부가 이날 발표되며, 서울시의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mRNA 백신 전문위원회 개최될 예정이며 17개의 기업이 위원회 참여에 신청했다고 하니, 해당 업체의 발표를 눈여겨 볼만 하다.

- 기관대상 IR : 위메이드, 씨젠, 테스, 코나아이, 제이시스메디칼
- LG디스플레이 글로벌 컨퍼런스콜
- 중국 4월 고정자산두타, 소매판매, 산업생산 발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식 개최

5월 18일(화)

- 현대차, 미국 투자 발표
- 스튜디오드래곤, NHIS Korea Corporate Day 2021 참가
- 권칠승 중기부 장관 아기상어 콘덴츠 기업 "스마트스터디" 방문
- 심우주 탐사 도전을 위해 우주개발 주요 기관장 머리 맞대 (19일 조간)

5월 19일(수)

- 홍콩, 국내 증시 휴장
- 미국,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 초록 발표(현지시간)
-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인원제한 폐지 예정
-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지원 박차

5월20일(목)

- 샘씨엔에스 코스닥 신규 상장(전자부품 제조업, 확정공모가 5,600원, 청약경쟁률 1,104대1)
- 미국 상무부, 반도체/완성차업체 대표 회동(현지시간)
- 미,러 외교장관 회담 예정
- 에이플러스에셋 보호예수 해제, 티앤엘 보호예수 해제
- 중국 5월 대출우대금리(LPR) 발표 예정
- 4월 생산자 물가 지수 (오후)
- 2차 국가 국가기간 교통망계획 공청회 개최
-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의 하위법령 제정안 입법 예고(21일 석간)

5월 21일(금)

- 문재인-바이든 한미 정상회담
- 삼영에스앤씨 신규 상장
- 모더나 코로나 19 백신, 점검위원회 최종 허가 예정
- DMZ 포럼 개최
- BTS, 디지털 싱글 버터 발매
- F&F 변경상장
- 수소법 개정안 관련 입법토론회
-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