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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엔터는 '미니특공대'와 '캐치티니핑' 등 인기 IP를 보유한 3D 키즈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입니다. 2000년 설립 이후 자체 개발한 IP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제작과 완구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며, 최근에는 오프라인 테마공간 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국내외에서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SAMG엔터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1. 주력 IP 현황 및 성과
- 캐치티니핑: 2020년 론칭 이후 매년 새로운 시즌 공개, 현재 시즌 5 방영 예정
- 미니특공대: 2014년 시즌 1 방영 시작, 현재 시즌 6까지 방영
- 메탈카드봇: 2023년 론칭, 2024년 하반기 시즌 2 방영 예정
- 캐치티니핑은 3~9세 아동 선호도 1위 캐릭터로 자리매김
2. 국내외 사업 확장 현황
- 하반기 국내에서 4~5개의 신규 IP 출시 예정 (영화 '사랑의 하츄핑', '위시캣', '메탈카드봇 시즌2' 등)
- 중국: 광저우 법인 통한 완구 직접 유통, 영화 개봉 및 MD 판매 계획
- 일본: 키즈스테이션 통한 애니메이션 방영, 니코니코 엔터테인먼트 설립
3. 실적 현황 및 전망
- 2023년 실적: 매출액 951억원(+39.2% YoY), 영업손실 94억원(적자지속)
- 2024년 1분기 실적: 매출액 253억원(+20.4% YoY), 영업손실 59억원(적자전환)
- 2024년 실적 전망: 매출액 1,172억원(+23.2% YoY), 영업손실 137억원(적자지속) 예상
- 하반기 신규 IP 출시와 해외 사업 확대로 매출 성장 기대
4. 투자 포인트 및 리스크
- 인기 IP 기반의 OSMU 전략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
-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 현재 주가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PBR band 하단에 위치
- 리스크: 미상환 전환사채 300억원 존재, 단기 실적 부진
5. 결론 및 전망
- 하반기 신규 IP 출시와 해외 사업 확대로 실적 개선 기대
- 2025년부터 신규 IP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턴어라운드 가능성 존재
- 글로벌 키즈 콘텐츠 기업으로의 도약 가능성에 주목 필요
- OSMU(One Source Multi Use): 하나의 원천 콘텐츠를 다양한 유형으로 활용하는 전략
-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 콘텐츠 산업에서 핵심 경쟁력
- PBR(Price to Book Ratio): 주가순자산비율, 기업의 자산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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