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마감 시황_21.01.01

▣ 미국 증시

<증시요약>
미국 증시는 최고점을 갱신하며 2020년 마감하였음. 다우존스와 S&P500은 장 초반 마이너스로 나타났으나, 오후부터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였으며, 주요 고용지표인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전주 835K, 실제 787k 로 감소하였고, 고용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진단. 주요 상승섹터로 유틸리티(XLU)는 탄소가격 상승과 천연가스 상승 전환에 강세로 나타났으며, 최근 아시아와 중국의 겨울 추위로 인해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상승으로 마감. 금융섹터(XLF) 의 경우 CME와 ICE 거래소가 모두 강세로 마감한 가운데, Bloomberg Intelligence 는 E-Trade, TD Ameritrade, 찰스슈왑 등의 신규계좌 개설 증가 하였고, IPO 시장 개선 등이 호조로 진단하였으며, BrokerChooser 서베이에 2019년 기준으로 전세계 계좌 개설은 3배나 증가하였고, 한국, 사우디, 영국, 일본 등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미국 거래소는 120 trillion 매매를 기록하였다고 밝힘.

<상승/하락 섹터>
상승 섹터: 에너지(XLU) +1.49%, 금융(XLF) +1.24%
- 유틸리티 섹터(XLU): 에버지(EVRG) +2.66%, PPL(PPL) +2.21%
- 금융 섹터(XLF): CME(CME) +2.28%,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ICE) +1.89%

▣ 유럽 증시

<증시요약>
유럽증시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약세로 마감. 스톡스 600지수는 -0.30% 하락하였으며, FTSE100 지수는 -1.45% 큰 폭으로 하락 마감하였음. 영국은 유럽연합을 실질적으로 탈퇴를 하게 되면서 리스크가 발생한 것 같다고 IG 수석 애널리스트는 밝힘. 현재 단기적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나 2021년 동안에는 강세로 나타날 것으로 진단. 수요 하락섹터로 관광레저 섹터로 IAG 그룹으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항공 사업을 스페인 및 아일랜드 이사회에서 구조 변경을 요청하였으며, 소유권 리스크 발생과 EU규정의 조정 등 불확실성 발생에 약세로 마감.

<상승/하락섹터>

▣ 주요 지표

< 주요 경제지표 [예상치, 실제치] >
-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835K, 787K]
- 미국 주간 실업보험연속 수급신청자수 [5370K, 5219K]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개월 이전 최저치로 하락하였음. 특히 일리노이주 신청자수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까지 조정치가 클 것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증가에 따른 봉쇄와 중소기업 파산 우려가 있을 것으로 예상. 다만 최근 부양책에 따른 현금 지급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장기적인 관점에 재정정책의 개입이 중요하다고 Bloomberg Economics 는 진단.

<국채금리>

< 유가 >
유가는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보합으로 마감하였음. 다음주 OPEC+ 회의를 주시하며 보합으로 마감하였음. 지난 1년동안 펜데믹 기간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유가는 OPEC+ 와의 감산 합의 연장을 이어가면서 다시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나아가 백신 승인 및 접종 소식에 다시 상승으로 되돌아 오며 마감하였음. 최근 영국의 변종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으나, 봉쇄조치 강화와 백신접종 기대감에 2021년에는 소폭 개선될 것으로 진단.
< 환율 >
달러화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모두 호조로 발표하면서 강세로 나타났음. 주요 통화 이슈로는 영국은 유럽연합을 최종적으로 탈퇴하면서 유로는 -0.65% 까지 하락, 파운드는 불확실성 해소에 +0.55% 까지 상승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