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시리즈 국내 출고가 논란, 현실과 기대

2023. 9. 24. 09:55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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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아이폰15 시리즈가 다음 달 13일에 우리나라에서 정식 출시됩니다. 그런데 출시를 앞둔 현재, 아이폰15 시리즈의 국내 출고가가 1년 전 환율을 기준으로 책정되어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애플 본사는 지난 12일에 아이폰15 시리즈의 가격을 전작인 아이폰14 시리즈와 동일한 범위인 799~1199달러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어떻게 1년 전 환율을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발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799달러에 판매되는 아이폰15 기본형을 현재 환율로 계산하면 약 108만원이지만, 애플코리아가 발표한 국내 출고가는 125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아이폰14 기본형의 국내 출고가와 일치하기 위해 현 환율 대신 1년 전 환율을 적용한 결과입니다. 또한, 미국에서 1199달러에 판매되는 아이폰15 프로맥스의 국내 출고가는 190만원으로 책정되었는데, 이는 현 환율대로 계산하면 약 163만원에 해당합니다.

한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인도 등 애플이 1차 출시국으로 선정한 40여 개 국가에서는 22일부터 아이폰15 시리즈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3차 출시국으로 분류되어, 다음 달 13일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국내 소비자들은 출시 한 주 전인 다음 달 6일부터 12일까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의 통신사를 통해 예약을 신청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소비자들은 아이폰15 시리즈의 가격에 대한 혼란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환율 적용을 기대하며, 애플의 정책과 가격 변동에 주목하며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발전에 대한 기대와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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