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글로벌 반도체 한파에 실적 뚝뚝…차세대 전력반도체 투자로 새 성장 동력 모색

2023. 8. 5. 06:25슬기로운 투자 생활/특징주(급등,시간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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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은 현재 유례없는 반도체 한파로 인해 성장세가 꺾였습니다. 1년 전에는 49%였던 영업이익률이 29%로 급락하여 영업이익은 절반 이상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DB하이텍은 차세대 전력반도체 육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2분기 기준으로 DB하이텍의 매출은 308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899억원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1%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은 57.8% 급감했습니다. 분사한 자회사 DB글로벌칩을 제외한 실적은 매출 2783억원, 영업이익 797억원이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1%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62.6% 감소했습니다.

회사는 실적 부진의 배경으로 글로벌 경기침체를 꼽았으며, 글로벌 전방산업의 수요 부진이 반도체 산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전에는 전력반도체 공정 개발에 집중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여 수익성 측면에서 좋은 성적을 냈었습니다.

DB하이텍은 향후에도 차세대 전력반도체에 집중 투자하고 시장 회복기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생산능력을 증설하고, 고부가가치 전력반도체에 중점을 두며 공급망을 정상화하고 매출을 늘려가는 중장기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회사는 기술 경쟁력과 다양한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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