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및 유럽 증시 마감: 주요 뉴스 및 분석 [2024-03-05]

2024. 3. 5. 07:58슬기로운 투자 생활/News & 찌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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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 지수:
    • DOW: 38,989.83 (-97.55, -0.2%)
    • S&P 500: 5,130.95 (-6.13, -0.1%)
    • NASDAQ: 16,207.51 (-67.43, -0.4%)
    • RUSS 2K: 2,074.31 (-2.09, -0.1%)
    • PHLX 반도체지수: 4,981.97 (52.38, 1.1%)
    • VIX 지수: 13.49 (0.38, 2.9%)
  • 주요 뉴스:
    • AI 관련 기술주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
    • 지난 몇 주간 시장 상승 이후 차익실현 압박.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이번 주 의회에 출석하여 반기 통화정책 보고.
    •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이달 말 S&P 500 지수 편입 예정 (+18%).
    • 애플,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과징금 부과로 2% 이상 하락.

유럽 증시

  • 지수:
    • STOXX 600: 497.41 (-0.03%)
    • 업종별 등락률:
      • 정보기술: +1.2% (상승)
      • 헬스케어: +0.7% (상승)
      • 산업재: +0.1% (상승)
      • 에너지: -0.7% (하락)
      • 자유소비재: -0.8% (하락)
      • 부동산: -0.9% (하락)
  • 주요 뉴스:
    • 지난주 유로존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 후 상승했으나, ECB 금리 결정 앞두고 조심스러운 기조.
    • 대부분 섹터 하락, 기술주 상승.
    • 독일 DAX 지수: -0.1%
    • 영국 FTSE 지수: -0.6%
    • 프랑스 CAC 지수: +0.3%
  •  

[유가] OPEC+ 감산 연장에도 유가 하락: 현 상황과 전망 분석

OPEC+ 감산 연장에도 유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뉴스에 팔자' 분위기

OPEC+ 산유국들이 하루 220만 배럴의 감산을 2분기까지 연장하기로 했지만, 앞서 이러한 전망에 유가가 오른 만큼 '뉴스에 팔자'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2. 수요 전망 불확실성

감산 연장은 수요 전망이 강하지 않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OPEC+는 2분기 수요 전망치를 상향했지만, 지난해 11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덜 낙관적"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3.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불확실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는 에너지 시장에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4. 미국 경제 침체 우려

미국 경제 침체 우려는 원자재 가격 전반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건 및 전망

  • OPEC+ 감산 연장: 2022년 이후 OPEC+ 회원국들이 취해온 일련의 감산 조치가 6월까지 3개월 더 연장됩니다. 러시아는 하루 47만 1천 배럴을 추가 감산하게 됩니다.
  • 앙골라 탈퇴: 지난해 11월 OPEC을 탈퇴한 앙골라 사태 이후 전체적인 감축안이 나온 것으로 볼 때 "그룹이 다시 강력하게 통합됐음을 시사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 2분기 유가 전망: OPEC+는 2분기에 유가를 배럴당 80달러 이상으로 방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만약 자발적 감축을 빠르게 해제한다면 하락 압력이 증가해 5월에 유가가 배럴당 77달러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결론

OPEC+ 감산 연장에도 유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국 경제 침체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가는 이러한 여러 요인들의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율] 달러 약세, 엔 강세…파월 의장 증언·ECB 금리 결정 앞두고 시장 불안

뉴욕 외환시장:

  • 달러-엔: 0.24% 상승 (150.520엔)
  • 유로-달러: 0.18% 상승 (1.08559달러)
  • 유로-엔: 0.42% 상승 (163.39엔)
  • 달러 인덱스: 0.06% 하락 (103.835)

주요 이슈:

  • ECB 통화정책 회의 (3월 7일): 유로화 강세 지지
  • 파월 의장 의회 증언 (3월 6일, 7일):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시장 관심 집중
  •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준 총재 발언: 경제적 고통 없는 물가 안정 복귀는 어려울 수 있다고 언급
  •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 분석: 선진국 연착륙 가능성, 2분기부터 미국 연준과 ECB 금리 인하 예상

시장 전망:

  • 파월 의장 증언과 ECB 금리 결정 결과에 따라 달러화 가치 변동성 증가 예상
  • 엔화는 일본 디플레이션 탈출 가능성에 따라 강세 유지 가능성
  • 유로화는 ECB 금리 인하 가능성에 따라 강세 유지 가능성
  • 선진국 경제 상황과 금리 정책에 대한 시장 관심 지속

[국채] 미국 국채가격 하락세 멈춰…반발 매도세 등장

주요 내용:

  • 미국 국채가격 하락 마감
  • 2년물 국채금리 7.40bp 상승, 4.616% 기록
  • 10년물 국채금리 3.70bp 상승, 4.222% 기록
  • 30년물 국채금리 2.80bp 상승, 4.356% 기록
  • 10년-2년물 금리 역전폭 -39.4bp로 확대

하락 원인:

  • 지난주 급등에 따른 반발 매도
  • 주요 이벤트 부재
  • 고용 지표 및 파월 의장 발언에 대한 경계감

주목할 만한 점:

  • 2년물 금리 상승폭 2주 사이 최대
  • 8일 파월 의장 의회 증언 및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 발표 예정
  • 투자자들의 다음 방향성에 대한 기다림
  • 경제적 고통 없는 물가 안정 복귀는 장담 불가능

전문가 의견:

  • 이안 린젠 BMO캐피탈마켓츠 미국 금리 총괄: "현재 금리 레벨에서 안정됨을 예상한다고 시사하는 것은 아니다"
  • BNP파리바: "비농업 고용 수치를 걸러서 해석할 가능성이 크다"
  •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준 총재: "경제적 고통 없는 물가 안정으로의 복귀는 장담하기 어렵다"

미래 전망:

  • 고용 지표 및 파월 의장 발언에 따라 국채금리 방향 결정
  • 투자자들의 심리 변화에 따른 변동성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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