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링크플레이션 적발! 우리가 자주 먹는 제품, 양 줄었어요!

슈링크플레이션 적발! 우리가 자주 먹는 제품, 양 줄었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 적발된 '슈링크플레이션'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가격은 그대로 두고 교묘하게 용량을 줄여버린 제품들, 혹시 우리 집에도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슈링크플레이션이란?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은 제품의 가격은 그대로 두고, 양을 줄여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를 내는 행위를 말합니다. 기업들이 소비자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하면서 수익을 늘리는 방법이죠.

어떤 제품들이 적발됐을까?

한국소비자원이 올해 1분기 조사에서 '슈링크플레이션' 상품 33개를 적발했습니다. 이 중 우리가 자주 먹는 제품들도 포함되어 있어 놀라운데요, 어떤 제품들이 있었는지 살펴볼까요?

1. SPC삼립 '삼립 그릭슈바인 육즙가득 로테부어스트'
   • 기존: 1팩 5입(440g)
   • 변경 후: 2팩 3입(360g) -> 용량 18.2% 감소
2. 오설록 '제주 얼그레이 티백'
   • 기존: 1개 2g
   • 변경 후: 1개 1.5g, 전체 40g에서 30g -> 용량 25.0% 감소
3. 사조대림 '안심 치킨너겟'
   • 기존: 540g
   • 변경 후: 420g -> 용량 22.2% 감소

이외에도 많은 제품들이 슈링크플레이션으로 적발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 시 용량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슈링크플레이션 제품 확인 및 신고

슈링크플레이션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정보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용량이 변경된 상품을 신고할 수도 있으니,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 슈링크플레이션에 주의하며 현명한 소비를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