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시황_미 신규부양책 합의 기대감에 상승 마감

2020. 9. 29. 06:19슬기로운 투자 생활/특징주(급등,시간외)

반응형

<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민주당과의 신규 부양책 합의 기대감에 상승 마감하였음. 팰로시 미 하원의장은 부양책 합의를 할 수도 있다는 낙관적인 발언을 하였으며, 장 중 ECB 라가르드 총리도 유로존 경제회복에 대해 불확실하다고 언급. 이에 모든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마감하였음. 금일 금융섹터가 강세로 나타난 가운데, 지난 2주간 약세로 나타냈던 금융 섹터는 HSBC 의 평안보험 지분 확대, 대출, 금융서비스, 보험 부분 활성화 기대감과 2021년 배당금 증가 소식에 동반 강세를 나타냈음. 

< 주요 경제지표 [예상치, 실제치] >
- 미국 9월 댈러스 연준 제조업 활동 [ 9.5, 13.6 ]
미국 9월 댈러스 연준 제조업 활동 지수는 전월 8.0 포인트, 예상치 9.5 포인트, 발표치 13.6포인트로 이전치, 예상치 모두 상회로 발표하였음

< 원유 >
유가는 ECB와 미국의 새로운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장 중 +1.37% 상승세를 나타냈음. 부양책 기대감에 힘 입어 달러는 약세로 나타났고, 커머디티 가격에 강세로 상승 마감하였음. 다만 리비아는 지난 1월부터 이어진 내전으로 인한 원유 생산을 중지하였으나, 다시 재개한다는 소식도 있었음.

 

< 통화 >
달러화는 영국의 브렉시트 무역협상에 의견차가 있으나 협상이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약세로 나타났음. 반면 파운드화는 마지막 협상 단계를 토대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10월 중순에 타결을 할 예정이라고 영국의 존슨 총리는 밝히면서 장 중 +1.50% 상승 하였음.

 <상승 섹터: 금융 [+2.38%], 에너지 [+2.35%]>
- 금융 섹터: 찰스슈왑 [+3.61%], 씨티 [+3.14%]
- 산업재 섹터: 데본에너지 [+11.11%], 마라톤페트롤리엄 [+4.61%]

 

<유럽증시>

유럽증시는 ECB 라가르드 총리의 경제 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부양책을 진행할 준비가 되었다는 소식에 강세로 마감하였음. 라가르드 총리는 연설 중  유로존 경제회복이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언급하였으며, 이에 모든 정책을 펼칠 것으로 덧붙였고, 시장에서는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확장할 것으로 진단. 주요 상승 섹터로는 금융섹터로 지난주 약세로 나타났으나, HSBC 가 상승을 주도하였음. HSBC의 대주주인 평안보험의 대출 확대, 지분 확대, 금융서비스, 보험 부분 활성화가 예상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나아가 2021년부터 배당금 증가 소식에 상승 마감하였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