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링크 : 어려운 환경 당분간 지속 투자의견 Not Rated
2023-06-28_유안타증권 이창영
Wi-Fi 솔루션 개발 및 판매 업체 다보링크
다보링크는 통신장비 및 솔루션 개발/판매 업체로 2000년 설립되어 2021년 코스닥 시장 상장
주력 제품은 Wi-Fi AP 장비로 통신 3사 및 다수의 공공기관 및 기업 등에 납품 중 이다.
국내 통신 3사향 Wi-Fi AP 시장 점유율 30% 수준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략 거래선인 LG U+향 매출이 전체 매출의 55% 차지한다.
2023년 실적은 원자재 가격 및 환율 영향으로 확실한 개선을 전망하기는 이르나, 2024년 신제품의 의미 있는 매출 발생 시 턴어라운드 기대 한다.
1) 수익성 안정화 노력 지속 중
2021년부터 원자재 가격 인상 및 환율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 악화를 겪어온 다보링크는 2023년부터 핵심 원재료인 칩셋 단가를 낮춘 단말기를 신규로 런칭하여 적정 마진을 확보할 계획. 전략 거래선향 신제품 품질 테스트 완료했으며, 3Q23부터 초도 물량 납품 예정
다만 필드 안정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량 납품 및 원자재 단가 인하 영향은 2024년 본격 반영 전망
2) 2Q23부터 B2C 제품 판매로 매출 다변화 시도
다보링크크는 신규로 출시한 B2C 제품을 2Q23부터 판매. 정부의 공공와이파이 예산 삭감 기조에 따라 기존 B2B, B2G 중심의 사업에서 Wi-Fi 6E 제품의 B2C 판매를 통해 의존도를 낮춰갈 계획. B2C 판매 시 매출처가 확대될 뿐 아니라 마진율 역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
3) Wi-Fi 7 AP 개발로 차세대 모델 선제적 대응
다보링크는 2월 MWC 2023에서 KT와 Wi-Fi 7 제품 시연. 고객사들과 협력하여 양산품 개발을 진행 중이며 2024년 상용화 목표. Wi-Fi AP 기기의 핵심은 고객사의 차세대 제품 개발 니즈를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 동사는 2022년 초 Wi-Fi 6E AP에 대한 개발을 완료하여 고객사향 납품을 진행했으며, 차세대 모델인 Wi-Fi 7 AP에 대한 개발도 선제적으로 진행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