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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찌라시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심사, 에코프로그룹주의 과열 논란과 오너 리스크가 걸림돌로 작용

by 엔트홍(Anthong)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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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

[2023-08-07] 최근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상장 심사가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에코프로그룹주의 과열 논란과 오너 리스크가 주요 이슈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배터리 양극재용 핵심 소재인 하이니켈 전구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작년에는 665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0% 증가한 390억원으로 성장성과 실적 측면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7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신청한 이후, 상장 심사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에코프로그룹주의 과열 논란과 오너 리스크가 상장 심사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거래소의 심사 기한은 일단 45영업일로 정해져 있으나,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상장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증시 상장을 위한 질적 심사 요건 중에서 영업 안정성 외에 경영 투명성과 내부통제 시스템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은행(IB)업계 한 관계자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실적과 성장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나 다른 질적 심사 요건에서 대주주 적격성 등의 걸림돌을 해소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상장을 위해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상장에 성공하면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에코프로그룹주의 논란과 오너 리스크가 여전히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서 상장 심사가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노력과 대응이 필수적으로 요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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