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분기 매연저감장치(DPF) 단가가 30% 인하로 부진한 실적 기록
1분기 매출액 75억원(-70.2% YoY), 영업이익 7억원(-87.5% YoY, 영업이익률 9.1%)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증권사 컨센서스 보다 각각 -68.5%, -82.7% 하회했다.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보조금 산정 방식 개선과 제도보완의 영향으로 매연저감장치(DPF) 단가가 30% 인하된것과 물량 공급 지연이 발생해 관련 사업 부문인 매연저감장치, 촉매, 엔진교체 실적이 부진했다.
2021년 배출가스 저감사업 재정비로 DPF 공급 물량 증가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노후 경유차/건설기계를 대상으로 DPF 부착, 조기 폐차 등 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도의 확대 시행을 위해 DPF 단가 인하, 절차 간소화로 차주들의 부담을 완화시켰다. 이로인해 향후 공급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2분기에는 1분기에 지연된 DPF 물량 공급 재개로 매출액 303억원(+25.9% YoY), 영업이익 34억원(-41.5% YoY)이 예상된다. 단가 인하 영향으로 매출원가율이 14.2%p 증가하여 영업이익률은 -13.0%p YoY 감소한 11.3%가 예상된다.
2022년 2차전지 전구체 매출 비중 37%를 보면 지금이 매수 적기
이엔드디는 양극재의 원재료인 전구체 생산능력을 ‘20년말 1천톤 → ‘21년말 4천톤 으로 증설을 진행 중이다. 기존 1천톤 라인은 공급 모델 확대를 위한 다양한 샘플을 생산하는 용도이며, 주요 양극재 업체의 생산능력 확대로 전구체의 수요 증가 가 전망된다. DPF 부문의 실적 부진은 1분기를 바닥으로 회복을 예상되고 주가에는 이미 반영 되었다. 12M Fwd EPS에 PER 41.7배를 적용해 적정주가를 66,500원으로 -13.6% 하향했지만 현재 주가가 반영되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2차전지 매출 비중 확대에 따라 멀티플 리레이팅을 보였던 포스코케미칼의 ‘20년 12M Fwd 평균 PER을 부여했다. 이엔드디의 ‘22년 전구체 예상 매출 비중은 37%로 지금이 매수 적기다.
증권사별 이엔드디 목표주가 및 실적 추정
2021-05-16 메리츠증권
- 목표주가 77,000원, 1분기 추정 실적 매출 240억 → 70억, 영업이익 40억 → 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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