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시장 보궐선거가 야권의 압승으로 끝났다. 이제 각 정당은 1년 밖에 남지 않은 대선 정국으로 체제를 전환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 시점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인사는 윤석열과 이재명이다. 작년까지 줄곧 지지율 1위를 지켜오던 이낙연은 한발 물러서 있다. 그리고 그 뒤로 이번 서울시장선거에서 오세훈에게 단일 후보를 내준 안철수가 있다.
▣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력
정세균은 대한민국 제46대 국무총리로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한 헌정 사상 유일한 국회의장 출신의 국무총리이자 현 대한민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입니다. 정세균은 1950년 11월 5일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태어났으며 김대중의 비서실장이었던 박지원이 인정한 김대중의 후계자로 알려져 있다. 정세균은 전주공업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가 전주신흥고등학교로 전학하였으며 1970년 고려대학교 법대에 진학한 뒤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과 대학 신문기자로 활동하며 유신체제 반대운동을 주도하기도 했다. 1978년도에는 쌍용그룹에 입사하였으며 쌍용그룹에서는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쌍용그룹의 종합상사 주재원으로 일했다고 전해 진다.
뉴욕 주재원 시절에는 뉴욕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로스앤젤레스 주재원 시절에는 페퍼다인대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하였습니다. 1995년에는 새정치국민회의 총재 김대중의 정계 입문 제안을 받았으며 1995년 김대중의 특별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하였으며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20대 국회까지 국회의원 6선까지 역임 했다.
▣ 수산중공업, 수산아이앤티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과 정세균 총리와 종친 사이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편입됨
1. 수산중공업
수산중공업은 1984년에 설립된 건설 및 채광용 기계장비 제조회사로 주요 생산 품목은 유압브레이커, 크레인, 유압드릴과 대괴처리기, 안포장전기 등 다양한 특수 목적 장비들이다. 국내최초 유압드릴을 개발 국산화를 이룬 건설기계 분야의 히든 챔피언으로 브레이카 세계시장점유율 5위, 트럭크레인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 이다.
전년도(20년) 매출액은 연결기준 1천3백억, 영업이익 70억, 순이익 40억원을 기록했으며, 20년 대비 영업이익은 2억 감소, 순이익은 39억 증가한 수치이다.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주는 회사이지만 최근 정세균 테마주로 편입되며 주가가 급등하여, 시가총액이 3,100억원대로 고평가된 상태 이다.
2. 수산아이앤티
수산아이앤티는 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의 개발, 판매 및 용역제공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트래픽 필터링만으로 인터넷에 연결된 단말 식별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인터넷 접속관리 솔루션 "eWalker SWG V9"을 기반으로, 메일 메신저 감시 기능을 강화한 "eWalker DLP V9", SSL통신 복호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ePrism SSL VA" 등을 개발 했다.
전년도 매출230억, 영업이익 30억으로 PER 74배, PBR 2.67배 수준으로 동종업계의 PER가 높은걸 감안하더라도 고평가된 상태이다.(이런 테마주의 고평가, 저평가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수산아이앤티는 정세균관련주 이기도 하지만 이재명 관련주이기 때문에 내년 대선때까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시기에는 많은 관심과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 한다.
▣ 신화실업, 알루코, 쌍용C&E, 대한약품, 윌비스, 케이피티유, 케이탑리츠, AP위성
- 신화실업 : 사외이사가 정세균 전 총리와 전주신흥고 동문
- 알루코 : 알루코 회장이 전북진안군출신, 국회의장 시설 알루코 방문
- 쌍용C&E, 쌍용정보통신 : 과거 정세균 쌍용양회에 입사해서 상무이사직 맡은 이력
- 대한약품 : 사내이사가 전주신흥고 동문
- 윌비스 : 전병헌의장 고대법대 동문
- 케이피티유 : 알루코 지분 17% 보유, 윤석열 관련주
- 케이탑리츠 : 대표이사와 사외이사가 고대 공문
- AP위성 : AP위성의 류장수 대표가 검정고시 총동문회장 역임(정세균 전 총리 국회의장 시절 자랑스런 검우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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