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여겨 볼만한 현상 : 수영복 판매 급증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미리 휴가 수영복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고한다. 이로인해 각 패션 플랫폼마다 수영복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는 지난 5월 무신사 스토어 상품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여성 패션 수영복 카테고리 거래액이 직전 동기간 대비 2.8배 가량 늘었다.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올해부터 5월 말까지 자사 수영복 부문의 누적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전년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사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수영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신장했다.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일찍 휴가 계획을 세우는 소비자들이 미리 관련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에 따른 기저효과로 해외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 스윔웨어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서핑, 스킨스쿠버, 스노쿨링,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프리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레저스포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해양레저포럼의 발표에 따르면 2019년 대비 2020년에 보트판매량이 약 30%이상 증가했고, 홈페이지와 이메일 문의는 62%, 유튜브 조회수는 56%가 증가 했다고한다
◎ 괌심 가져볼만한 종목 One Pick 배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도 있지만 이 쪽은..)
◎ 배럴 : 워터스포츠 매출 비중이 75.53%
◎ 배럴 올 1분기 매출 신장률 186.8% : 스윔, 용품 라인 등 강화 효과
2018년 2월에는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고, 2019년 공시 기준 59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2년간 암흑기 같은 시간을 보냈다.
작년 여름이 코로나 규제 완화로 워터파크 개장과 해외여행이 시작되면서 매출실적은 76.7%의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 성장세는 더욱 탄력적이다.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86.8%나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2019년의 90% 이상으로 회복했다. 2분기에는 100% 이상을 내다보고 있다. 연말까지 2019년 이상의 실적을 기대한다.
배럴은 올해 워터 스포츠 분야의 전문 브랜드로서 본연의 정체성을 재확립하면서 한층 탄탄한 상품 구성을 통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핵심은 3가지. 래시가드, 보드숏, 웻슈트 등 ‘배럴’을 대표하는 워터 스포츠 라인의 디자인 강화, 상대적으로 비중이 약했던 수영복, 수경 등 스윔 라인 강화, 아쿠아 슈즈, 스노쿨링 장비, 비치용 백, 워터 건, 워터 고글 등 워터와 관련된 다양한 용품 라인 강화다.
그 결과 올 1분기 스윔 라인 매출은 전년보다 4배가 증가했고, 용품은 3배 이상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배럴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 이후 해외여행, 레저 및 수상 스포츠 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적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올해 전성기 이상 수준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통적으로 여름이 되면 관심을 받는 배럴
◎ 펜데믹 종료 이후 첫 번째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과거 3만원 갔던 주가....
◎ 골프 → 테니스 → 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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