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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공시

메쎄이상

by 엔트홍(Anthong)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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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1 위 전시 주최 업체
2023-06-30 SK증권/ 허선재
투자의견 : N/R

리포트 내용 요약

메쎄이상은 08 년설립, 23년 3월 SK증권 제 7 호 SPAC 합병을 통해 상장한 국내 1 위 전시 주최 업체이다.

전시 주최 사업이란 코엑스/킨텍스 등에서 열리는 전시/박람회 등 을 의미하며 수익구조는 전시 주최를 통해 기업과 바이어(B2B)/소비자 (B2C)를 연결해 주고 출품업체로부터 부스 판매 수익을 수취하는 것이다.

얼핏 보면 사업 성장성이 떨어 지고 부가가치가 낮은 사업처럼 보일 수 있으나 자세히 보면 시장 매력도가 높고 수익 성이 좋은 사업이다.

실제로 동사는 22년 매출액 383 억원 (+37.7%, YoY)과 영업이익 86억원 (+51.2%, OPM 22%)을 시현한 바 있다. 현재 주최중인 전시 카테고리는 건축, 의료, 교육 등 총 20 개로 연간 약 60 회의 전시를 개최 중이다(연간 참관객 150 만명)

I. 정부 정책 수혜 : 전시 산업은 ①산업 육성/고용창출 ②지역경제 파급효과 ③수출 지 원 등 활용가치가 높기 때문에 정부는 전시 산업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엑스/킨텍스 등의 전시장 구축은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정부 주도의 투자가 필수적이다.

실제로 국내 전시장 수는 21년 42만개 29년 93만개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전시 산업은 공급이 수요를 견인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동사가 속한 시장의 성장성은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판단이다.

II. 적극적인 M&A 추진 : 동사는 보유중인 현금 약 380 억원으로 전시 카테고리 확대 를 위한 다수의 인수합병을 추진할 계획 이다.

전시 사업권 or 사업권을 보유한 법인이 인수 대상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전시회는 하나의 브랜드로서 출품업체/소비자들의 브 랜드 충성도가 작용하기 때문에 카테고리 확대는 동사의 실적 성장으로 직결될 것이다.

동사는AI, 로봇 등 미래산업 위주의 전시 카테고리 확대를 고려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III. 신시장 (인도) 진출 : 동사의 모회사 이상네트웍스는 인디아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IICC)에 대한 20 년 운영 사업권을 국내 킨텍스와 함께 18년 공동 수주한 바 있다 (이 상네트웍스 지분율 49%, 킨텍스 51%)

올해 10 월 건물 준공 완료 후 이상네트웍스는 보유 지분 및 운영권을 동사에게 이전할 예정이기 때문에 내년부터 인도 전시장 운영 실적이 동사에게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IICC는 킨텍스의 3배가 넘는 규모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유의미한 실적 기여가 이뤄질 것으로 판단한다.

메쎄이상 23 년 실적은 매출액 465 억원 (+21.2% YoY), 영업이익 113 억원 (+32.3% YoY, OPM 24%)으로 전망된다.

실적 성장 요인은 1)전시 규모/횟수 증가 2) 작년 인수 한 고양이 전시회 ‘궁디팡팡 켓패스타’ 실적 반영에 기인한다.

최근 불확실한 매크로 환 경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향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꾸준 한 관심을 가져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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