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얼아 붙은 경기를 회복아니 더 이상의 악화를 막기 위해 미국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트럼프가 대선때부터 공약으로 내세웠던 인프라 건설에 돈을 쏟아 부겠다고 밝혔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1AZ9SM0D
2조달러!! 우리돈으로 약 2,448조 어마어마한 돈이다. 실제 미국은 오마마때부터 노후 인프라 개선을 위해 기본적인 준비를 해왔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조금 빨라지고 규모가 커진것 뿐이지 원래 할 일이었다. 그래서 민주당도 이 방안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찬성한다고 한다. 오히려 공화당에서 반대?? 어짜피 대통령이 하자면 여당에서 할테니까! 결론은 할 것이다. 솔직히 미국이 우리가 보는데만 좋아보이지 노후되고 낙후된곳이 꾀 많다. 때문에 이 뉴스는 조만간 현실화 될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미국 인프라 투자 관련주를 찾아 보겠다. 우선 건설주, 건설장비주 그 중에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두산밥캣이다. 다음으로는 미국의 유명기업인 캐터필러에 부품 납품하고 있는 진성티이씨도 대표적인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 관련주다. 하지만 내가 이번에 주목하는 종목은 바로 한미글로벌 이다.
한미건설은 건설관리 CM 전문 기업이다. 프리콘이라 해서 건설 전에 미리 3D로 지어보는 그런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 회사가 미국 인프라 건설 관련주로 뽑히는 이유는 "OTAK Inc" 라는 도시계획/설계, 철도/도로/교량 등 SOC기반시설 설계, 수처리/친환경 자원 재생시설 설계 전문회사를 종속회사(83%)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미국에 있는 회사이다.) 그리고 다른 테마성 종목과는 다르게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는 우량주이다. 시총 7백억대, 영업이익 244억이다. PBR 3배, PBR 0.81로 아무리 건설주라지만 성장성을 전혀 인정 받지 않은 것 같다. 이 종목은 또한 대북주 이기도 하다. 한때 북한과 미국이 협상을 하면 미국 기업들이 북한에 건설을 할 것이라는 썰이 있었고, 같은 이유로 미국의 도시설계 업체를 자회사로 둔 이 회사가 테마를 타고 올랐던 것이다.
아무튼 어떤 주식이 오를지 모르지만 위 세 종목은 조만간 시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가 오늘 나왔으니 해당 안건이 국회에 표결되는 날까지는 희망이 있어보인다. 물론 발표남과 즉시 매도해야 한다는 것은 잊지 말자! (발표때 까지 주가변동이 없었다면 발표 후 몇일 더 들고 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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