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별 증시 코멘트_한국, 중국, 미국

Korea Market

1. 시총 대형주들의 약진. 거래소 +0.82%, 코스닥 +0.45%
- 지수 상승에 개인이 대거 차익실현(9,492억원 매도)에 나섰음에도 불구, 외국인과 기관 중심의 매수세를 통해 지수 3,100pt 대를 회복하며 마감
- 반도체 업종(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은 마이크론의 키옥시아 인수시도,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 부족 대응 논의와 같은 소식에 강세
- 자동차 업종(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은 3월 글로벌 판매량 급증과 아이오닉5, EV6와 같은 신규 출시 전기차의 예약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상승
 
2. 개별 이벤트와 실적에 집중
- 시장이 위, 아래 어느 방향성도 갖지 못한 상황에서 금주 4월7일 삼성전자의 잠정실적발표를 시작으로 실적시즌이 시작
-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 외에도 금주엔 스마트폰 철수 관련 LG전자의 이사회, 미국 암 학회 등 종목, 업종 별 중요 이벤트가 대기

USA Market

* 미국 증시 휴장(성금요일)

China Market

1. 상해증시 +0.52%, 심천증시 +1.02%, Chinext +1.31%, 홍콩증시 +1.97%
- 미국 증시 강세에 동조하며 증시 상승했지만, 중국 당국의 부동산, 금융 리스크 규제 강화 기조가 지수 상단을 제한. 거래대금은 7,167억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9% 증가
- 저가매수세 유입과 청명절 연휴 앞두고 음식료, 여행/외식 업종 강세 시현. 반도체 공급 부족 지속 전망으로 전일 이은 반도체 업종 강세가 창업판지수 상승을 견인
 
2. 음식료, 여행/외식, 반도체 업종 강세
- 상승 섹터: 음식료 +4.04%, 여행/외식 +2.89%, 전자 +2.63%, 농림어업 +1.39%
- 하락 섹터: 유틸리티 -1.88%, 철강 -1.74%, 은행 -1.13%, 에너지 -0.98%
- 청명절 연휴 수요로 주류 등 음식료 업종과 여행/외식, 면세 업종 강세가 부각. 귀주모태주 +5.75%, 노주노교 +6.56%, 중국국제여행 +3.59% 상승
- 중국 폴리실리콘 선두 업체 통위, 1분기 순이익 증가율 약 132%~161% 달성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