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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

4월 섹터별 주요 지표 및 전망섹터별 주요 지표 및 전망

by 엔트홍(Anthong)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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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 3월 PC 디램 고정가격은 전월 대비 Flat, 서버 디램 고정 가격은 3~5% 오르면서 상승세 지속. 전방 고객사들의 재고축적 추이를 감안하면 2Q21 메모리 가격 상승률 극대화될 전망
- 3월 반도체 수출액은 95.1억불(YoY 8.6%)에 달하며 9개월 연속 상승. 전체 수출 중 반도체 비중은 17.7%로 전년 동기 19% 대비 축소
- TSMC와 Intel의 대규모 투자 발표한데 이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Micron도 기존 예상을 상회하는 Capex를 집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글로벌 반도체 장비/소모성부품 업종 호황 국면 진입

▶️ 전자부품

-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DDI 공급 부족으로 Flexible OLED 패널 생산량이 기존 계획 대비 5~10% 차질 발생. 비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이 올해 내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스마트폰 생산 차질로 이어질 가능성 있다고 판단
- TV, 백색가전 및 특수가전 판매가 고가형 중심으로 판매호조가 이어지고 있음. 1분기에도 삼성전자 CE사업부와 LG전자의 실적 호조 이어질 전망 

▶️ 디스플레이

- LCD 패널가격 상승세 지속. TV용 패널의 3월 하반월 평균 가격은 +3.0% 상승. 3월 상반월(+2.1%) 대비 상승폭 확대. 모니터 및 노트PC용 패널 가격 상승폭도 확대(모니터 +1.4% → +2.8%, 노트PC +1.7% → +3.3%)
- 글로벌 IT기기 수요 강세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3월 LCD 패널 출하량도 동반해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음(YoY 성장률 TV +7%, 모니터 +34%, 노트PC +99%, 태블릿 +198%). 반면, Glass, 편광판, DDI 등 주요 부품 공급은 강한 패널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패널 가격 상승 기조 유지될 것으로 판단 

▶️ 이차전지

- 2월 글로벌 전기차(BEV+PHEV) 판매량 26.2만대 기록. 전월대비 -20.6% 감소(33.1만대). 지역별로 중국 -40.9%, 유럽 -3.9%, 미국 +9.6% 기록.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량 감소가 두드러졌으나 이는 춘절 연휴로 인한 일시적 감소로 보는 것이 타당. 유럽 및 미국 시장의 경우 2월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 판매량 반등 가능성 확인(유럽 감소폭 축소, 미국 반등)
- 셀: 2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설치량 11.2GWh 기록. 전방시장 수요 감소 영향으로 인해 전월대비 -17.8% 감소. 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점유율은 35% 기록. 전월 27% 대비 상승. 중국 전기차 판매량 감소에 따른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사용량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
- 소재: 주요 메탈 가격 상승폭 둔화 확인. 3월 주요 메탈의 평균 현물 거래가는 리튬(2월 +22% → 3월 +14%), 니켈(+4% → -11%), 코발트(+25% → +11%), 망간(+2% → +1%)로 상승폭 둔화 혹은 하락 전환. 구리(+6% → +6%), 알루미늄(+4% → +5%)은 유지. 지난 연말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급증으로 인한 일시적 수급불균형이 점진적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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