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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주관사 업데이트 : 동박 증설과 동반 성장
2023-06-30 하나증권/ 김규상
투자의견 : N/R
리포트 내용 요약
윈텍의 최대주주는 5월 19일 동사의 주식 1,909,484주(지분율 10.3%)를 취득한 코스닥 상장사 라이트론(069540.KQ)으로 변경되었다.
라이트론은 9월 22일 신주 3,568,268주를 추가로 취득할 예정으로, 취득 후 지분율은 24.8%로 상승할 예정이다.
박찬희 대표이사는 라이트론홀딩스의 최대주주이자 라이트론의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박 대표는 2021년 3월 라이트론 대표이사로 취임 후 1년만인 2022년에 흑자전환을 달성하며 회사 리빌딩에 성공했다. 향후 양사간 사업적 시너지를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윈텍의 동박필름 검사장비 수주잔고는 2020년 13억원 → 2021년 14억원 → 2022년 72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2022년 3월 주요 고객사 S사로부터 첫 대규모 발주(66억원)를 받 았으며, 올해와 내년에 걸쳐 매출이 인식될 예정이다.
S사는 올해 폴란드에도 5만톤 규모 의 동박 생산공장에 착공할 계획으로, 하반기 추가 발주가 예상된다.
국내 동박 업체들은 향후 다년간 증설을 지속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 동박 생산업체인 S사는 생산능력을 현재 10만톤에서 2025년 25만톤으로, L사는 현재 6만톤에서 2027년 23만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동박 업체 증설에 따라 윈텍의 추가 수주 및 고객사 확대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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