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3 한국투자증권/ 안도영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3,000원, 변경이전143,000
JYP Ent. 리포트 내용 요약
2분기 매출액은 5,950억원(+16.2% YoY, +44.9% QoQ), 영업이익은 716억원(18.9% YoY, +36.3% QoQ)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739억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앨범 매출액은 2,569억원(+21.8% YoY, 총 1,360만장)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예상한다.
세븐틴 759만장(구보 140만장), 르세라핌 159만장, 슈가(BTS) 134만장 등이 반영 됐다.
공연 매출액은 슈가 콘서트 25회, TXT 콘서트 21회, 세븐틴 팬미팅 4회 등이 반영되며 1,081억원(+27.2% YoY)이 예상된다.
매출액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겠지만, 위버스콘 적자와 BTS 10주년 이벤트 관련 비용, 보이넥스트도어 데뷔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고, 전년 동기의 높은 기저로 영업이익은 역성장할 전망이다.
기존 라인업의 성장세가 가파르며 이들에 의한 실적 개선이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7월에는 뉴진스 앨범 발매, 정국 솔로 디지털 싱글 발매 예정이며, 하반기 BTS 뷔, 정국, TXT, 세븐틴의 앨범 발매와 세븐틴, 르세라핌, 엔하이픈의 투어가 예상된다.
여기에 신인 IP들의 데뷔가 연달아 예정되어 있으며, 이들이 2, 3년 후의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JYP는 작년에 뉴진스와 르세라핌을 데뷔시켰고 이들은 빠르게 흥행 궤도에 접어들었다.
새로운 IP를 만들고 흥행시키는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난 5월에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에 이어 또 다른 신규 보이그룹이 4분기 데뷔 예정이며, 내년에는 UMG 합작 미국 걸그룹, 빌리프랩 걸그룹 2팀 등의 데뷔가 예상된다.
본업인 엔터 사업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기에 플랫폼 사업도 빛을 볼 때가 왔다.
3분기 위버스 멤버십플러스 출시로 구독매출과 광고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며, 올해 서비스 오픈 및 안정화를 거쳐 내년에 본격적으로 이익 기여할 것이다.
개발 비용은 이미 반영이 됐기 때문에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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