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상장 관련주

2020. 11. 17. 13:13슬기로운 투자 생활/투자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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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이다. 크래프톤이 2017년에 출시한 배틀그라운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PC 버전으로 정식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7,000만장 이상 판매하였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는 6억건 기록 하였다.

폭발적인 흥행에 힘입어 크래프톤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4% 증가한 8,872억원, 영업이익은 395% 증가한 5,137억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카카오게임즈(2,029억 원, 영업이익 287억 원)에 비해 매출은 4배, 영업이익은 10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실적 때문에 크래프톤은 최근 성공적으로 증시에 입성한 카카오게임즈보다 실적 등 측면에서 우월하기 때문에 크래프톤이 상장 절차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시장이 주목 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9월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상장주관입찰제안요청서(REP)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본격적으로 상장 절차를 시작하는 것으로 해석 된다. 또한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선정 하였다. 실제로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의 상장 소식에 관련주들이 부각 받기도 했다. 지금은 잠시 주춤한 상태이지만 크래프톤의 상자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주식에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제약, 바이오 기업이 아니고 실적이 받쳐주는 회사이기 때문에 상장이 철회되거나 할 가능성이 매무 낮다.)

 

※ 크래프톤 관련주

아주IB투자
  - 사모집합투자기구(PEF) 운용회사로서 벤처캐피탈(VC) 사업과 사모투자(PE) 영위
  - 자회사 미국법인 솔라스타 벤처스가 크래프톤 등을 언택트 관련 포트폴리오로 보유

TS인베스트먼트
  - 티에스 10호 세컨더리 투자조합'을 통해 약 70억원 지분 투자

이노테라피
  - 의료기기(의료용 지혈용품 등), 바이오신소재 개발·생산
  - 19년 4분기에 약 12억원 규모의 크래프톤 지분 매입(수량 미 공개)

넷게임즈
  - 크래프톤은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당시 블루홀 실장)와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과 함께 창업한 회사

카카오게임즈
  - 크래프톤의 지분 2.07%를 보유, 크래프톤에서 개발한 배틀그라운드를 카카오게임즈에서 유통·운영
  - 크래프톤의 차기 개발작인 엘리온 역시 카카오게임즈에 퍼블리싱 예정

와이팜
  - 크래프톤 지분 0.01%로 보유

네오위즈
  - 현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이 창업자로서 참여한 기업
  -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유통) 등을 영위

넵튠
  - 크래프톤의 지분 1.07%를 보유한 모바일 게임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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