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노벨상 수상자 발표는 이날 오전 11시30분(한국시간 오후 6시30분) 노벨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 노벨물리학상 6일 오전 11시45분(오후 6시45분) △노벨화학상 7일 오전 11시45분(오후 6시45분) △노벨문학상 8일 오후 1시(오후 8시) △노벨평화상 9일 오전 11시(오후 6시) △노벨경제학상 오는 12일 오전 11시45분(오후 6시45분) 순으로 진행된다.
그럼 노벨상 관련 주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첫번째로 생리의학상 후보군이다. 현재 총 4개 팀이 후보군이다. 파멜라 비요르크맨 교수와 잭 스트로밍거 교수는 분자 면역학의 획기적인 발견이라 할 수 있는 MHC 단백질 구조와 기능을 파악하는데 기여 하였다. 이와 관련된 주식은 녹십자셀, 유틸렉스 이다. 그리고 나카무라 유스케와 슈다 조비그 교수는 유전자 관련 연구로 후보로 거론 되기 때문에 유전자 치료 관련 업체인 헬릭스미스, 제넥신, 랩지노믹스, 테라젠이텍스 등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수상자가 발표 되지 않았고 만약 발표가 된다고 하더라도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느냐는 모르기 때문에 그냥 참고만 하기 바랍니다.
다음날 발표 예정인 물리학상은 총 3개 그룹이 후보군에 오르고 있다. 이 분야의 후보들은 대부분 기초과학 분야의 거장들이기 때문에 관련주를 찾기는 힘들다. 다만 홍지에 다이 및 알렉스 제틀 교수가 수상을 하게 된다면 현재 테마군을 형성하고 있는 탄소나노튜브 관련주들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해당 종목은 국일제지, 나노신소재, 엑사이엔씨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거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화학상이다. 우리나라 현택환 교수가 수상 후보로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시간으로 10월7일 오후 오후 6시45분에 발표하며 관련주로는 나노,탄소나노튜브 관련주들이 있다. 만약 수상을 한다면 김대중 대통령 이후 2번째 이기에 큰 이슈가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