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2 한양증권 / 이준석
투자의견 N/R
핌스 리포트 내용 요약
핌스는 ‘20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시장하였으며 OLED 디스플레이 공정 중 증착 및 봉지 공정에 사용되는 OMM(Open Metal Mask) 전문 제조 기업이다.
20여년 동안 쌓은 기술력과 네트워크로 현재 국내 OMM 제조업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핌스의 매출은 99% 메탈 마스크로 구성되어 있다.
‘22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838억원(+25%, YoY), 영업이익 11억원( 84.9%, YoY)을 기록하였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나 신공장과 신규 채용 등 1회성 비용 이 반영되어 이익률은 하락하였다.
그러나 핌스의 본격적인 외형성장은 올해부터 시작이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의 8.6세대 IT용 OLED 투자 및 전자 기기 Application의 OLED 전환 등 전방산업 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중장기적 성장이 기대된다.
핌스의 메탈 마스크는 BOE와 다양한 중화권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
국내 고객사 내에서도 점유 율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고객사가 편중되어 있지 않고 국내외 여러 글로벌 디스플레이 제작사에게 납품한다는 것은 그만큼 동사 제품의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년에는 자 회사 핌스프레임을 흡수합병하여 OMM 수직계열화를 완성하였다.
신공장에서 메탈 마스크와 프레 임 및 코팅까지 함께 적용하여 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 전망한다.
애플은 ‘24년형 아이패드에 OLED 패널을 적용하는 등 ‘27년까지 대부분의 Application 디스플레이를 OLED로 전환할 것으 로 파악된다.
IT용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등 전장용 OLED 적용도 가시화되고 있다.
핌스는 OLED 메탈 마스크 전문 기업으로 향후 OLED의 성장성과 확장성에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핌스의 ‘23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1,020억원(+21.7%, YoY), 영업이익 100억원(+809.1%, YoY) 으로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한다.
작년 판관비에 크게 반영된 신규 채용과 증설에 대한 효과가 올해 가시화될 것이라 기대되며, 전방 디스플레이 패널사들의 신규 투자 확대에 따른 국내와 중국 매출의 동시 증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18년부터 정체된 디스플레이 산업이 OLED 시장의 확장으로 인해 다시 한번 꽃 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핌스는 경험해보지 못 한 최대실적으로 미래 성장의 신호탄을 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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