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2 이베스트투자증권 / 성종화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8,000원 상향, 변경이전 85,000원
한전기술 리포트 내용 요약
2Q23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1,237억원(yoy +12%), 영업이익 87억원(yoy +56%)으로서 전분기에 이어서 yoy 기준 호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추정한다.
실적호조의 핵심요인 은 2022년 11월부터 공사가 재개된 신한울 3,4호기 설계용역 매출 반영이다.
한전기술의 영업실적은 2019년 Peak 후 지속 악화되다가 2022년은 매출 yoy 17%, 영업이익 yoy 38%로서 크게 개선되었다.
이는 2021년말부터 매출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2022년 매 분기 상당 수준의 매출이 집중 반영된 제주한림해상풍력 발전소 EPC 및 한주가 발주한 가스복합 열병합발전 EPC 등의 매출 급증에 따른 것이 었다.
2023년 이후에도 22년말 공사가 재개되어 사실상 공사 시작 단계인 신한울 3∙4 호기 설계용역 매출과 2022년 11월 경주클린에너지(주)와 계약한 2,000억원 규모의 왕신 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계약종료일 26.02.17) 매출이 안정적 고성장을 견인 할 것으로 전망한다.
참고로 신한울 3∙4호기 설계용역 매출은 22년말부터 발생하기 시 작했으며 1Q23, 2Q23 yoy 호조의 핵심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는 아직 공사가 착수되기 전이다.
2024년은 1H24는 11차 전기본 및 4차 에기본이 발표되고, Team Korea가 유력 수주 후보인 폴란드 24기 및 체코 1기 등 해외 원전의 본계약도 연내 결정되는 등 원전 이벤트가 집중되어 있는 시기이다.
23.07.10 산업통상자원부 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신규 원전 건설 재추진 가능성이 언급되었다.
1H24 확정되는 11차 전기본 수립을 23년 7월말부터 조기에 착수하는 것도 이례적인데 여기에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포함할 것이라는게 시장의 기대이다.
AI, 플랫폼, 전기차 등 첨단산업 고성장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선 신재생에너지 확대만으로는 어려우며 원전 비중 확대가 불가피하다.
이를 위해선 신규 원전 건설이 필수이다.
2024년은 국내 신규 원전 건설 재추진 가능성, 해외 2개 국가(폴란드, 체코) 원전 수주 가능성 등 원전 이벤트가 집중되어 있으며 강력한 원전 테마 형성 가능성이 크다.
목표주가는 24년 원전 테마 형성 가능성을 감안한 적용 Multiple 상향을 통해 85,000 원에서 98,000원으로 15% 상향하고 Buy 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4E EPS에 1923년 5개년 PER 평균의 92%를 적용하여 산출한 것이다.
현재주가는 23E EPS 대비 PER는 85.0배로서 21년 EPS 대비 21년말 종가 PER 197.5배, 22년 EPS 대비 22년말 종가 PER 116.2배 대비로는 크게 진정된 상태이다.
하지만 여전히 올해 포함 2-3년 실적 성장 전망에 비해서는 고 Multiple이다.
그러나, 중장기적 으로는 국내외 원전 확대에 따른 수주 증가로 안정적 실적 성장으로 Multiple은 지속적 으로 하향 안정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1H24 11차 전기본 또는 4차 에기본에 신규 원전 재추진 계획이 포함된다면 21년에 버금가는 강력한 원전 테마 형성이 가능하다.
그리고, 24년 연내에 폴란드 2-4기 또는 체코 1기 등 해외 원전 수주 본계약이 체결된다면 이 또한 강력한 원전 테마를 형성할 수 있다.
1H24부터 강력한 원전 테마 형성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한다면 2H23은 선제 적 대응에 대한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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