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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투자포인트
- 수익성 중심 사업 지속: 자체사업을 통한 실적 방어
- 리스크 정상화: 우발부채 축소, 제한적인 미분양 리스크
- 신규수주 증가: 2024년 상반기 신규수주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
- 주택공급 확대: 2024년 연간 5,580세대 공급 계획 (과거 3년 평균 대비 48% 증가)
실적 및 전망
- 2024년 2분기 실적:
- 매출액 3,930억원
- 영업이익 110억원 (+11% YoY)
- 2024년 연간 전망:
- 매출액 1조 5,020억원 (-4.5% YoY)
- 영업이익 510억원 (-0.1% YoY)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 투자의견: 두 증권사 모두 '매수' 의견 제시
- 목표주가:
- 한화투자증권: 3,800원 (기존 3,400원에서 상향)
- 교보증권: 3,500원 (16.7% 상향)
- 현재주가 대비 상승여력: 평균 36%
주요 모멘텀
- 자체사업 매출 인식: 부천 소사 주상복합, 인천 작전동 등
- 신규 자체사업 착공: 이천 아미(4Q24), 울산 태화강(2025년)
- 우발부채 축소: 7월 말 기준 미착공 PF 보증잔액 170억원으로 감소
- 차입금 상환 계획: 비주력 자산매각, 하반기 회수현금 등으로 부채비율 개선 기대
리스크 요인
- 부동산 경기 침체 지속 가능성
-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
결론
HL D&I는 수익성 중심의 사업 전략과 리스크 정상화 노력을 통해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자체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신규수주 증가, 주택공급 확대 계획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우발부채 축소와 차입금 상환 계획 등 재무구조 개선 노력도 주목할 만합니다.
한화투자증권 송유림 애널리스트는 "특정 미분양 현장의 대손 반영 마무리, 물량 및 원가율 회복, 우발부채 축소 등 주택 관련 리스크가 거둬지는 만큼 이에 따른 주가 회복도 뒤따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교보증권 백광제 애널리스트는 "안정적 이익 유지 및 성장 발판 확보"를 강조하며, 2024년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1.7% 증가한 6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주가는 12개월 Forward P/B 0.24배, P/E 3.0배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되며, 리스크 요인 해소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다만 부동산 경기 침체 지속 가능성과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 등의 리스크 요인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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