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다이내믹스 : 방산 부문 성장과 K2 전차 변속기 국산화로 비상

SNT다이내믹스 : 방산 부문 성장과 K2 전차 변속기 국산화로 비상

SNT다이내믹스가 방산 부문 실적 개선과 K2 전차 변속기 국산화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함께 향후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 SNT다이내믹스의 투자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1. 2Q24 실적: 방산 부문 성장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SNT다이내믹스의 2024년 2분기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 매출액: 1,451억원 (전년 대비 +42.4%, 전분기 대비 +27.2%)
• 영업이익: 574억원 (전년 대비 +497.0%, 전분기 대비 +420.5%)

일회성 요인(충당부채환입액 425억원)을 제외한 실제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전년 대비 55.2% 증가했습니다.

실적 개선 요인

1. 방산 부문 매출 비중 증가
2.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폴란드향 K9 자주포 관련 매출 지속

2. 주요 수주 및 계약 현황

1. 소형전술차량 탑재형 120mm 박격포 공급 계약 (217억원)
2. LAH(소형무장헬기) 2차 양산 계약 (422억원)
3. 루마니아 K9 자주포 계약에 따른 수주 증가 전망

3. K2 전차 변속기 국산화 전망

SNT다이내믹스의 변속기가 튀르키예 뉴 알타이(New Altay) 전차에 적용되면서, K2 전차 4차 양산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튀르키예와 2,671억원 규모의 변속기 수출 계약 체결
• K2 전차 4차 양산(150여 대) 계획 진행 중
• 8월까지 품질검사 완료 후 10월 최종 판단 예정

4. 투자 포인트

1. 방산 부문 성장: K9 자주포, LAH 등 주요 무기체계 수주 확대
2. K2 전차 변속기 국산화: 국내 및 수출 물량 적용 시 큰 성장 동력
3. 수익성 개선: 방산 부문 비중 확대로 전반적인 수익성 향상
4. 글로벌 시장 진출: 튀르키예 등 해외 시장 공략 확대

결론: 방산 성장과 기술력으로 미래 가치 상승

SNT다이내믹스는 방산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K2 전차 변속기 국산화라는 큰 기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 방위산업 투자 확대와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로 중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투자자들은 SNT다이내믹스의 실적 개선 추이와 함께 K2 전차 변속기 국산화 진행 상황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산 기업의 특성상 대규모 수주와 장기 프로젝트가 많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기술력 확보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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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

• K9 자주포: 한국이 개발한 155mm 자주포
• LAH: Light Armed Helicopter, 소형무장헬기
• K2 전차: 한국의 3세대 주력전차
• 뉴 알타이(New Altay) 전차: 튀르키예의 3세대 주력전차

키워드: SNT다이내믹스, 방산, K2 전차, 변속기, 국산화, 실적개선, 수주확대, 투자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