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6-05 애니플러스 신한투자증권/ 김아람 투자의견 (N/R)
◎ 애니플러스 실적 전망 (단위 : 억원, 연결 기준)
◎ 애니플러스 실적 전망 (단위 : 억원,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0억원(+64.4%YoY, 이하 YoY)과 48억원(+66.0%), OPM 34.4%로 컨센서스(OP 49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며 애니메이션 방영권과 굿즈를 유통하는 별도 매출액의 QoQ 성장이 이어졌으며, 지난해 11월 인수한 라프텔이 처음으로 온전히 반영됐다
2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041억원(+79.1%), 212억원(+120.3%)을 전망한다.
애니플러스의 이러한 실적 증가를 기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 3분기부터 유스 애니메이션 유통 2위사 애니맥스코리아가 연결 편입된다. 귀멸의 칼날, 하이큐 등 기존에 애니플러스가 확보하지 못했던 인기 IP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굿즈·콜라보카페)가 준비되고 있는 만큼 이르면 3분기부터 인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 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바잉 파워 상승에 따른 단가 인하 효과도 예상해볼 수 있다(애니플러스-애니맥스가 전체 신작의 80~90%를 수입)
두번째 자회사 위매드의 <가슴이 뛴다.>의 첫 방영일이 6/26로 확정됐다. 하반기에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위매드의 분기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세번째 3회차 CB에 대한 콜옵션 의지가 있어 23년에는 오버행 부담이 적다.
희석 EPS 기준 Implied PER이 각각 23F 14.4배, 24F 10.9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제한적인 가운데 연중 서브컬쳐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만한 이벤트가 다수 존재한다.
누적 관객수 545만명을 기록한 스즈메의 문단속에 이어 하반기에는 극장판 스파이패밀리 , 티비에니메이션 주술회전, 스파이패밀리 2기 등 팬덤이 탄탄한 작품들이 출시된다.
이들 작품이 크게 흥행하는 경우 또는 3분기 이후 애니맥스코리아와의 시너지가 실적으로 확인되는 경우 주가 상승 재료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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