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5 대원미디어 신한투자증권/ 김아람 리포트 요약 (투자의견 N/R)
★ 대원미디어 실적전망
★ 대원미디어 리포트 내용 요약
23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40억원(+6.4%)과 85억원(+88.6%)으로 영업이익 서프라이즈(신한추정 32억원)를 기록했다.
슬램덩크 영화가 흥행하며 종이만화<슬램덩크>를 유통하는 대원씨아이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이 주 원인이다.
1분기 출판부문 매출액 226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출판 부문만 보면 1분기에만 작년 연간 이익(17억원)의 네 배이상을 벌어들였다.
이외 사업부문은 일회성 요인(1Q22 영화 배급)과 출시 6년차 닌텐도 HW 유통 매출 감소를 고려하면 무난한 실적을 기록해다.
대원미디어는 2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 그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출판 부문이 우수한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된다. <슬램덩크>는 3월 이후에도 100만부 이상 판매된 것(5월까지 누적 250만부 판매)으로 추정되며, 3월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 2분기 부터 인기 TV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단행본 유통을 담당하고 있어 대원미디어의 실적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두 번째로는 예상 대비 유통 부문의 매출 감소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5월초 출시된 <젤다의 전설 : 왕국의 눈물>은 출시 3일만에 글로벌 판매량 1천만장을 기록했다. 대원미디어는 닌텐도의 HW와 SW(실물패키지)만을 유통하지만 젤다의전설의 인기로 닌텐도 유통 관련 매출액 하향 안정화가 보다 완만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인해 2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3,039억원(+0.1%), 219억원(+7.2%), OPM 7.2%(+2.5%p)를 전망한다.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를 +61%(135억원→ 219억원)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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